주변 사물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Michael Pedersen

시드시 출신의 아티스트 마이클 페데르센(Michael Pederson)은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사람이 분명하다. 그는 주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사물에 위트 섞인 문구를 삽입해 새로운 오브제로서의 정체성을 부여한다. 버려진 청소기에는 “Where am I(여기가 어디죠)?”를, 나무 옆에 놓인 폐차에는 “Don’t tell them I’m here(내가 여기 있다고 말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써 붙인다. 길에 핀 민들레 꽃 한 송이 앞에 작은 차단봉을 두고, “Please do not touch(제발 만지지 마세요)”라는 피켓을 벽에 붙였다. 냉랭한 도시에 따뜻한 활기를 불어넣는 그의 작품을 보고 있자면, 마치 갓난아기를 바라볼 때와 같은 미소를 머금게 한다. 소파, 자동차, 청소기 등 그가 이름을 불러주기 전까지는 그저 ‘폐품’에 불과했으나 페데르센의 손길이 닿으며 비로소 이들은 빛깔을 얻었다. 직접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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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Pedersen 개인 텀블러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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