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에서 쇼핑하기

밥을 먹고 프린스 스트릿에서 우린 찢어지기로 한다. 서로 관심사가 좀 다르다보니 만날 시간을 정하고 각자 쇼핑을 하기로 하고 헤어진다. 나 잘 할 수 있을까 ㅡㅡ;; 일단 수차례의 시도에도 실패했던 손군과 김군의 선물을 사러 뉴이러를 찾아 구글맵 구동시킨후 출발...

헐, 미국, 뉴욕 그것도 소호 거리에서 샤오린쓰를 보게 될줄이야. 이러다 황비홍도 만나는거 아냐...

근데 한참을 걸었는데도 목적지가 보이지 않는다. 설마... 역시 지도를 거꾸로 보는 참사가... 하지만 난 관광객이자나^^ 이참에 소호를 쭈악 훑어보기로 한다. 힙합 음악에 이끌려 노란찍찍이에 들어갔다. 아, 음악 완전 맘에 들어. 그냥 자동으로 고개 까딱까딱 ㅎ. 맘에 드는 카모 가방 발견. 기념품으로 자석도 구입. 카운터에서 계산하려다 눈에 띄는 껌도 사서 씹어줌. 가게에서 나오는 음악을 듣고 있으니 왠지 껌을 사서 씹어줘야 할 것 같아서^^

본고장에서 할리를 보네. 로버트 할리 아님. 할리 데이비슨 매장은 한남동에서 본 기억이 어렴풋이...

아, 소호에서 폴러를 만나다니 다행히 편집매장이라 저 애들 밖에 없어서 쟤들만 델고왔지 아님 캠핑카를 사왔을듯 ㅋ. 점원은 오늘 폴러가 넘 인기가 좋다고 조금전 왔다간 사람도 폴러만 한가득 사갔단다. 노란찍찍이에서 카모 가방을 샀지만 여기서도 한개 구입. 폴러니깐^^ 요건 아들래미가 소풍갈 때 미리 사용해봄. 니들에게 다음에 캠핑갈 때 한국의 자연을 보여주겠노라 크하하하.

중간중간 신발구경하러 편집매장 들려가며, 등산용품샵 구경도 하며, GNC에서 가족들, 친지들 선물도 사고, 지들 CD에 내 싸인을 받겠다는 이상한 흑형들 제끼고 드디어 뉴이러에 도착. 아까 걔들 쓰는 수법 유럽 어디서 사용되는 수법이라고 들었는데 나쁜건 역시 열라 빨리 퍼져. 암튼 드디어 그 웬수같은 보스턴과 디트로잇을 구입. 꼭 내가 이것 땜에 미국 온듯한 기분. 한국에 없는 것도 아닌데 참나... 하지만 뿌듯했다는 ㅋ.

이제 영희 철이 크로스하러 다시 만나기로 한곳으로 돌아갈 시간. 음, 첨 여기와서 Y-3에서 만났던 아이가 내내 뇌리속을 떠나지 않았다. 결국 그 아이를 데려왔다. 날 첨보는 쥔장 흑형은 한번 딱 신어보고 그 애를 겟 하려는 날 보고 악수를 청한다. 야, 니처럼 션하게 쇼핑하는 애(?) 첨봤단다. 이봐 흑형! 내가 오늘 여기 첨온거 같애^^

일행과 떨어져서 혼자 넘 재밌게 구경하며 쇼핑하며 다녔던 소호. 솔직히 우드버리는 쨉도 안되게 신나고, 재밌고 또 좋았다는... 안녕 소호~~~ 아, 맞다. 우리 오늘 첼시 가기로 했지. 이 짐을 들고 돌아다니기엔... 일단 집으로 가서 짐을 놔두고 다시 움직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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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남과 더불어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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