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이 통일 공공 외교대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홍익정신을전 세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2기 대구학습관 신효재

작년까지만 해도 나는 그저 수많은 청소년 중 한 명일 뿐 이었다. 공부를 엄청 잘해서 선생님 눈에 든 것도 아니고 사고를 치고 다녀서 관심을 받는 것도 아닌 그저 지극히 평범한 학생. 때론 성적으로 힘들어도, 때론 수업시간에 존다고 선생님께 혼이 나도 쉬는 시간의 재미와 같은 소소한 재미를 찾아가며 내 생활이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며 지냈다.

나는 그저 우물 안 개구리에 불과했다. 우물을 벗어날 수 없다고 단정 짓고 언젠간 벗어나겠지 하는 확실치 않은 먼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진 채 우물 안에서 최대한의 재미를 찾고, 그 갑갑함조차 즐기려고 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다니며 나는 우물에서 펄쩍 뛰어올라 사회를 바라보며 내 삶을 즐기며 행복해하고 있는, 꿈과 사랑이 가득한 소녀가 되었다.

온·오프라인 수업, 스마트 e러닝 등에서 진행된 국학수업, 즉 역사수업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시각을 180바꿨다. 나약하고 정치적 문제가 많은 부끄러운 대한민국이라 여긴 편견을 점차 버리게 되어, 지금은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와 홍익정신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애국자가 되었다.

단순히 애국자가 된 것 뿐 아니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홍익정신을 내 주변 사람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졌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을 하며 이메일 보관함을 열어보다가 메일 하나를 발견했다. 그건 바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라는 단체에서 글로벌 통일공공외교대사 4기를 모집한다는 내용이었다.

외교나 외국 문화·언어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반크에 대해 전부터 알고는 있었다. 하지만 끊임없는 학업의 굴레에서 나는 차마 이것까지 감당해낼 용기가 없어 도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은 다르다. 통일대사의 역할은 우리나라의 평화 통일에 대해 주변사람들부터 해외에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알리고, 통일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방법 등을 홍보하는 것이다.

한국 알리기 프로젝트로 이 활동에 참가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개인 블로그를 만들어 통일에 대한 자료를 올리기도 하였고, 글 쓰는 것을 좋아해서 이에 관한 글을 쓰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통일 홍보영상도 만들었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것은 바로 주변 사람들과 외국 친구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통일에 대해 알린 것이었다. 우선은 반크에서 받은 여러 통일한국의 지도를 가족들에게,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평소 잊어버리고 있던 남북 분단문제와 통일에 대해 상기시켜주었다. 또 우리가 통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알려주고 함께 통일로 향하는 길을 만들어나가자는 이야기를 했다.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함께 하겠다고 했다.

외국 친구들에게는 어떻게 홍보를 할까 고민이 많이 되었다. 그때 한 펜팔 사이트를 알게 되었다. 그 사이트를 통해 외국친구들을 만나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스카이프로 화상통화를 하는 등 연락을 하다 보니 어느 새 한국 친구 못지않게 친한 친구가 되어있었다. 나는 외국 사람들은 우리나라에 별 관심이 없을 줄 알았다. 왜냐하면 그 나라들이 우리나라보다 더 잘 살고 더 낫다고 생각해왔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내가 한국의 역사와 남북분단의 현실, 통일한국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들은 머리로 끄덕끄덕 거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자기 나라 일처럼 두 눈을 초롱초롱하게 뜨며 내 이야기를 귀 기울여 마음으로 들었다. 통일을 하기 위해서는 한국사람 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도움 또한 필요하다고 말을 하니 정말 진심으로 한국의 통일을 응원하겠다고 하였다.

통일대사로 활동을 하면서 나는 통일 외에도 우리나라의 역사, 이념에 대해서 외국 친구들에게 얘기했다. 물론 외국인이라 낯선 것들이었겠지만 모두가 평화를 추구하는 한국의 홍익정신이 대단하다고 말을 했다.

이번 한국 알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에 대해 다른 사람들의 인식도 달라졌지만, 나도 대한민국을 더욱 더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여기게 되었다. 한국이 이렇게 멋있는 나라일 줄은 몰랐다. 애국심과 더불어 자존감 또한 높아졌다. 여러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를 하며 부끄럽다고 빼지 않고 먼저 다가가는 힘도 생겼다.

작년에 벤자민학교를 택하는 순간부터 우물에서 벗어나 더 넓은 사회를 보고, 더 다양한 세상을 보게 되었다. 벤자민 학생으로서 지난 시간들은 인생에 있어 나를 일깨워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영원히 잊지 못할 1년이 될 것이다.

여러 자기계발 도서를 보면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라는 말이 종종 나온다. 내가 만약 내 인생에 도전을 하지 않고 그저 많은 사람들이 지나온 길이라는 이유에서 일반학교를 계속 다녔다면 나는 언제 이 말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을지 모른다. 벤자민학교를 다니며 나는 경쟁이 아닌 협동을 배웠고, 자만심이 아닌 자존감을 배웠다. 그리고 나만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두의 이익, 모두의 행복을 위하는 지구시민의식도 배웠다.

예전의 나의 꿈은 돈을 잘 벌고 능력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었고, 안정적인 직업을 갖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홍익인성영재리더를 꿈꾸고 있다.

연어는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올라야 진짜 자신의 집을 찾을 수 있듯, 벤자민학교를 선택하는 데 많은 사람들의 반대에 대한 두려움이나 미래가 보장되어있다고 장담할 수 없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면 그것을 거슬러 올라야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선택하여 많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지구시민의식을 가지고 홍익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들의 지원 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A Dream Year Project'

<벤자민인성영재학교>

www.benjaminschool.kr

2015년 10월 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입생 모집을 시작합니다.

인생을 바꾸는 1년, '벤자민인성영재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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