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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청년활동 지원 사업’을 내년부터 시작한다”고 5일 발표했다. ▲19~29세의 저소득·미취업 청년에게 매달 50만원의 보조금을 2~6개월간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이 사업을 두고 조선·중앙·동아 등 보수 일간지들은 ‘업적 쌓기’, ‘선심성 정책’, ‘포퓰리즘’이라고 꼬집었다. ▲진보성향인 경향신문과 한겨레의 보도는 좀 엇갈렸다. ▲경향은 “현금으로 지원하는 방식은 청년들의 취업의지를 되레 꺾을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고 보도했다. ▲한겨레는 “청년 문제에 대해 화두를 꺼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앞서 비슷한 정책을 내놓은 이재명 성남시장은 “상징적 효과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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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내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저소득·미취업 청년에게 월 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청년활동 지원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5일 발표했다. 직업이 없는 중위소득 60% 이하(월 소득 94만원 이하)의 만 19~29세 청년 3000명이 지원 대상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6개월간 매달 보조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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