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핏_문화] 독일의 티어하임이 인류의 오랜 친구를 존중하는 법

독일의 티어하임이

인류의 오랜 친구를 존중하는 법

인간은 언제부터 동물과 함께 살았을까요?

선사시대 주거지나 무덤에서 개가 등장하는 그림과 조각품들이 종종 발견되는 걸 보면 인류가 동물과 함께 살아온 세월은 꽤 길다고 할 수 있겠죠.

국내 기준으로 집에서 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1,000만 명이 넘습니다. 그중 동물을 버리는 비율도 만만치 않다고 하네요. 한국에서 버려지는 동물은 연간 10만 마리가 넘습니다. 버려진 동물은 80% 이상 안락사 되는 실정인데요. 아직까지 동물에 대해 ‘재산’으로 보는 관점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기도 하죠.

애견 문화 선진국 독일은 어떨까요? 독일의 유기동물 안락사 비율은 대체로 0%입니다. 안락사 절차가 매우 까다롭고 전국적으로 안락사가 가능한 곳도 한 곳뿐이죠. 독일은 동물을 분양해주는 상점을 거의 찾을 수 없습니다. 정부의 허락을 받은 전문 브리더(breeder, 동물사육자)만이 번식을 시킬 수 있죠. 독일의 반려동물 안락사 비율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이유는 정부의 강력한 동물보호법과 시민의식의 합작이죠. 그 한가운데에 버려진 동물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 주는 동물 보호소인 ‘티어하임(Tierheim)’이 있습니다.

티어하임은 입양률 90% 이상을 유지하는 동물보호소입니다. 개와 고양이, 새뿐만이 아니라 돼지, 토끼 등 다양한 동물들이 체류 기간에 상관없이 보호를 받게 되죠. 이곳은 암 말기 등과 같은 극도의 고통을 겪는 동물들에 한해 안락사를 허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의학 문학적 소견을 중심으로 제 3자에게 증명할 수 있는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죠. 티어하임의 모든 공간은 전체적으로 청결을 유지합니다. 정부의 지원이 없어도 연간 수억 원의 운영비를 마련할 수 있는 이유는 인간이나 동물이나 생명의 가치는 동등하다고 바라보는 독일국민의 인식 때문이죠.

인류의 동반자 동물들의 안락사 논의는 여전히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키죠. 하지만 안락사의 찬반을 결정하기 이전에 동물은 사고팔 수 있는 상품이 아니라는 것을 티어하임은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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