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얼핏봐도 스모그가 엄청나 보이는군요. 이웃나라 중국의 자전거 사용자가 대기오염 및 안전문제로 인해서 38%에서 12%로 줄었다고 하는데요. 중국의 인구수로 따지면 엄청난 숫자의 자전거 사용자가 줄어들었을 거라 예상되는군요. 미래의 가장 큰 문제인 환경오염이 중국에서는 이미 골칫거리가 아닌가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먼미래를 생각하기도 전에 이번주 주말에 중국의 스모그가 한국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기사가 동양일보 이번 중국 스모그 한반도에까지 미친다는 내용이 있네요.
이하 본문을 보면
중국 동북 및 화북 지방의 스모그 현상이 수일째 지속되면서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가운데 이 같은 스모그가 당분간 지속할 전망이다.
특히 12~14일 사이엔 이 일대에 남풍 및 서남풍이 불어
오는 15일엔 북풍이 불면서 한반도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남풍 및 서남풍 등 바람의 방향으로
별 영향을 받지 않았던 한반도가 중국발 스모그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혹시 자세히 보고 싶으신 분들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5924로
들어가셔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번주말 이렇게 라이딩 계획이 사라지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