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BPM을 책임진다 - 김반장의 위아유어프렌즈 리뷰

안녕하세요! 세상과 소통하라 청소통 김반장 입니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환상적으로 미친 영화 위 아 유어 프렌즈 입니다. 위아유어프렌즈는 박명수씨 때문에 개봉전 어느정도 유명세를 탔던 것 같습니다. 저 잘생긴 배우와 옷차림 그리고 디제잉 박명수씨의 잠에서 막 일어난 얼굴과 아저씨 런닝 그리고 디제잉이 꽤나 그럴싸 하게(?) 조화된 광고였죠. 어쩌면 노이즈.. 마케팅의 성공이랄까요? ㅋㅋㅋ 그리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 클럽을 좋아하는 사람 클럽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모두 이 영화에 굉장한 관심을 가졌을 겁니다. 저 역시도 그런 사람 중 하나였구요. 영화를 다 보고 난 지금 저는 충격과 공포에 사로잡혀서 감독의 멱살을 잡고 싶군요. "당신 영화를 이따위로 만들어 놓고 감동줄꺼야?" 무슨 의미냐구요? 한번 살펴볼까요?

# 영화 본 사람들만이 아는 이 부분에서의 어색함.. ㅋㅋ 영화 위아유어프렌즈 살펴보기 1. 영상미 "요즘 넌 앱 개발을 할 수도 블로그를 시작할 수도 있고 온라인에서 물건을 팔 수도 있지만 만약 네가 DJ라면 네가 필요한건 노트북, 재능, 그리고 끝내주는 노래 한곡이다. 그 노래 한곡이 너를 뭐든지 할 수 있게 만들지." - 나레이션 중에서 - 영화는 19세의 딱지를 붙여 놓은 만큼 충분히 선정적이고 핫합니다. 뭐 디제이가 나오니까 클럽은 두말 할 것 없구요. 여기 저기 춤추는 모습들 그리고 사람들의 모습들이 끊임 없이 화면 속에 등장합니다. 비키니 부터 시작해서 마약을 파는 모습 집에서 파티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은 도를 넘어선 선정성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냥 이 영화가 디제잉을 하는 젊은 청년의 영화이고 그렇기 때문에 현실적은 부분을 드러내다보니 19세 관람불가가 된 것이죠. 그렇습니다. 지극히 현실적인 영화에요. 20대 초반의 네명의 청년은 각기 다른 꿈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중의 한명인 주인공 콜 카터(잭 에프론분)의 인생을 주 무대로 한 것 뿐이죠. 그렇기 때문에 영상미 역시 독특합니다. 그저 영화의 장면들만 있는것이 아니라 여러 기법들이 구석 구석 숨어 있어요. 약에 취했을 때의 모습들은 애니메이션 그래픽화 되어 있기도 하고 몇가지 음악적 설명이 필요할 때는 다른 어떤 장면들을 영화속에 끌어오기도 하죠. 그런 것들 때문에 약간은 정신없고 산만해서 처음엔 이게 무슨 영환지 그냥 감독이 미쳐서 마음대로 뱉어내는 영환지 혼돈이 온답니다.

# 눈이 정말 멋진 배우더군요!  영화 위아유어프렌즈 살펴보기 2. THE MUSIC "BPM은 가장 중요한거야. 네 몸이 어떻게 움직일지 통제하지" - 제임스가 콜에게 - 빠질수 없죠. 이 영화는 디제잉 하는 영화니까 뭐다? 음악 입니다! 음악은 단편적이지 않아요. 끊임없이 변화하고 계속해서 신나는 음악으로 귀를 즐겁게 해준답니다. 물론 영상이 조금 정신이 없어서 음악에 집중 할 수 없을 때가 있지만 그래도 클럽음악은 언제나 우리의 몸을 신나게 하는 묘한 힘이 있으니까요. 그와 동시에 뭐랄까 클럽음악의 정의랄까 우리를 신나게 하는 원리? 그런 것들을 가르쳐주기도 합니다. 영화에 나오는 음원들을 구할 수 있을까요? 그럴수 있으면 참 좋겠는데요. 그만큼 음악은 신나고 영화의 분위기를 정말 잘 맞춰주며 잘 이끌어 갑니다.

# 묘한 매력이 있는 여배우였습니다.  영화 위아유어프렌즈 살펴보기 3. 막장 속의 깨달음 "우리는 항상 얘네들과 함께 해왔어. 내말은...콜.. 우리가 언젠가는 이것보단 나을 수 있을까?" -스쿼럴이 콜에게 -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 보자면 네명의 절친들이 있는데 이 중에 디제잉이 꿈인 친구가 디제잉에 일가견이 있는 스승을 만나서 큰 무대에 서는 일대기를 그린겁니다. 뭐 그 안에 스승의 여자와 바람이 나기도 하고 절친중의 한명이 죽기도 하죠. 그것들이 펼쳐지는 와중에는 정말 정신없이 영상이 흘러가고 가벼운 클럽 음악이 귀를 간지럽히기도 하며 도대체 이게 뭐야 뭐하는 거야 그런 생각이 지배적이긴 합니다. 그러니까 아무 생각도 없이 이 영화를 보면 정말 지루하고 재미없는 영화 그래도 음악은 즐거운 영화로 평을 내리겠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다른 부분에 있습니다. 이들의 인생은 막장이 맞아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삶을 사니까요. 꿈이 있죠. 하지만 돈을 위해서 꿈을 버리기도 합니다. 근데 그건 우리랑 같잖아요. 우리의 젊을 때도 무턱대고 꿈을 갖지만 이루기 힘들어서 좌절하고 포기하잖아요. 그러다 클럽파티에서 친구가 마약을 잘못 먹어 죽고 나머지 콜을 비롯한 친구들은 분열되고   콜은 결국 그 스승에게 다시 찾아가서 용서를 받고 큰 무대에 서게 됩니다. 결국 마지막 무대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진정으로 열광의 도가니에 빠지게 만든 콜은 죽은 친구 스쿼럴이 죽기전에 한 대사 "우리가 언젠가는 이것보단 나을 수 있을까?" 를 마이크에 대고 외치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이 영화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비단 한 젊은 친구의 미친 디제잉 실력이 아닐 겁니다. 그건 분명해요. 그 깨달음은 이제까지 비난만 하던 감독에게 감사하게 되는 순간으로 변하게 합니다.

그래서 위아유어프렌즈는 어땠는데? "너의 모든 것으로 만들어진 노래라면 네가 어디서 왔는지 네가 아는 사람이 누군지 네 과거... 그렇다면 넌 다른 모든 것들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일지도 모른다. 그게 바로 네 티켓일지도 모른다." - 마지막 장면의 나레이션 - <더 쉐프> <하늘을 걷는 남자>는 어떤 영화였을 까요? 이제까지 목표없이 살던 우리의 가슴에 다시 한번 열정을 지펴주는 영화였다고 적어도 저는 그렇게 정의를 내렸습니다. 근데 참... 그렇게 생각하지도 못할 것 같은 이 영화에도 다시한번 그런 의미를 부여해야겠습니다. 너무도 정확하고 냉철하게 비춘 미국의 20대 초반 청춘들의 생활 모습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방황 목적 없는 삶의 연속 그것들을 이겨내는 과정이 그들의 방식대로 표현되있는 말그대로 미친 영화입니다. 마지막 무대에서 콜이 올라서서 사람들을 열광시키면서 가슴깊이 올라오는 먹먹함 그 장면을 뭐라 글로 표현 할 수가 없습니다. 이 영화를 스텝업과 비슷하게 여기시는 분들이 혹여나 있을까봐 말씀드립니다. 뭐 저 역시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스텝업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깊은 여운과 깨달음이 있는 정말 정말 정말 좋은 영화 입니다. 반드시 영화관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세상과 소통하라 청소통 김반장 blog.naver.com/kimds1991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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