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지식을 더하다 - "열세번째"

안녕하세요

"마음을 담아 커피를 내리는 남자" 입니다.

이번주도 어김없이 커피와 함께하는 한주를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주가 특별한 한주인데요

바로 커피를 하는사람들이 기다렸던 서울 카페쇼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시아에서 가장 큰 카페쇼로도 유명한데요

이번 주말까지 진행되니 여러분들께서도 꼭 한번 방문했으면 합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커피가 유럽으로 전파되는 시점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1536년 모스만제국의 터키인들이 예멘을 점령한 직후, 커피가 터키제국 전역에서 중요한

수출품으로 부상하였습니다.

수출항의 이름을 따서 모카로 불리게 될 만큼 통상적으로 예멘의 모카항을 통해 수출되었고

뱃길로 수에즈로 보내 그곳에서 낙타에 실어 알렉산드리아의 창고로 운반하였다.

이곳에서 프랑스와 베니스의 상인들이 커피를 접할 수 있었는데 인기품목중 하나였습니다.

커피 교역이 주된 수입원으로 떠오르자 터키인들은 예멘 이외의 지역에서 커피나무가

재배되지 못하도록 철저히 단속했고 이에 따라 커피열매는 끓는 물에 달인 상태이거나

싹을 틔울 수 없는 어느정도 볶은 상태여야만 반출이 허용되었다.

1600년대 어느 무렵, 바바부단이라는 무슬림 순례자가 씨앗 일곱개를 자신의 배에 끈으로 동여맨 후 몰래 가지고 나가서 인도 남부 지방인 마이소르의 산악지대에서 경작하였습니다.

또한 1616년에는 당시 세계의 해상무역을 장악하고 있던 네덜란드인들이 예멘의 아덴에서

네덜란드로 커피나무 한 그루를 용케 실어 날랐습니다.

이후 1658년 실론에서 커피재배를 시작했고 1699년에는 인도의 말라바르에서 자바로 커피나무를 가져가 심으면서 수마트라, 셀레베스, 티모르, 발리 등 동인도 제도의 섬 지역에서

커피 재배를 시작하였습니다.

수년에 걸쳐 네덜란드령 동인도의 생산량에 따라 세계 시장의 커피 가격이 결정되었다.

1700년대에는 자바와 모카가 가장 유명하면서도 가장 인기있는 커피로 떠올랐고, 이 두 지역은 지금도 커피재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처음에 유럽인들은 이 낯설고 새로운 음료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였으나

교황 클레멘트 8세가 커피에 세례를 베풀어 정식 기독교 음료로 받아들일만큼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17세기 전반기까지만 해도 커피는 여전히 이국의 음료였고 설탕, 코코아, 차 같은 다른 귀한 것들과 마찬가지로 처음엔 주로 상류층에서 값비싼 치료제로 이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흘러 커피하우스가 생기기 시작하였고 커피의 열풍이 불기 시작하였고

이슬람 문화의 커피가 유럽의 문화로 옮겨가기 시작하였습니다 .

커피의 역사와 함께하는 시간 어떠셨나요

오늘은 커피가 유럽으로 옮겨가기 시작하는 시기에 대해 소개를 시켜드렸는데요

음료 이상의 가치를 갖고 있었던 커피!

나에게는 어떤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길 권유해드리며

다음주에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커피로 따뜻한 소통을 꿈꾸며 나눌수 있는 공간을 꿈꾸는 "마음을 담아 커피를 내리는 남자" 박솔탐이나 입니다 ^^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