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핵탄두 수중 드론 개발중?

러시아 방송국인 NTV와 채널 원이 소치에서 열린 푸틴 대통령과 군 간부 회의 관련 보도를 하면서 간부 1명이 무기 체계 세부 사항을 기록한 기밀 서류를 읽고 있는 걸 방영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가 핵탄두를 탑재한 신형 어뢰, 수중 드론을 개발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 이 기밀 서류에는 원자력 잠수함 제조 기업인 루빈(Rubin)이 설계한 핵탄두 탑재 장거리 어뢰인 스테이터스-6(Status-6) 구조도와 파괴력을 나타내는 문장이 나와 있다. TV를 시청 중이었다면 누구나 읽을 수 있을 만큼 선명하게 방영됐다. 기밀 서류에 따르면 스테이터스-6은 나토의 방어망을 뚫고 공격 대상국 해안을 방사선으로 오염,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공격을 받은 지역은 군사, 경제적 활동이 오랫동안 불가능하게 된다. 스테이터스-6의 크기는 직경 1m이며 최고속도는 100km/h, 최대 사정거리는 1만km다. 기밀 서류에는 또 심해 공작용 원자력 잠수함인 09851와 09852형 일러스트도 그려져 있다. 이에 따라 스테이터스-6이 기존 어뢰처럼 잠수함에서 발사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런 형태를 취하기에는 덩치가 너무 크다는 지적도 있다. 스테이터스-6의 존재는 러시아 정부가 의도하지 않게 밝혀졌다. 러시아 대통령궁 측은 극비 정보가 TV에 비친 건 사실이라면서 해당 영상은 삭제됐다고 발언, 사실상 러시아 정부가 핵탄두를 탑재한 어뢰를 개발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꼴이 됐다. 러시아는 원자력 잠수함을 이용한 활동을 자주 하고 있다. 올해 10월에도 러시아 핵잠수함이 해저 케이블 부근에서 활동 중이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영국 BBC는 러시아가 유사시 인터넷용 해저 케이블 절단 가능서엥 대한 보도를 하기도 했다. 한편 기밀 자료에는 스테이터스-6 발사 시험이 2019∼202년경에 가능할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arstechnica.com/information-technology/2015/11/russian-plans-for-massive-nuclear-undersea-attack-drone-revealed-by-newscas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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