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연극배우 시절부터 함께한 아내를 버리고 송윤아랑 바람나서 강제이혼. 딸내미는 이미 안중에도 없음. 양육권 쿨하게 포기. 그러면서 송윤아는 '남편이 바람나는 일은 끔찍하다'고 인터뷰.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이건 뭐죠ㅋㅋ 참고로 설경구 전(前)부인은 배우 안내상의 여동생. 영화 시상식에서 안내상과 마주친 사회자 송윤아는 황급히 무대 밖으로 탈출ㅋㅋㅋ 안내상이 무대 뒤로 들어가자 그제서야 재등장ㅋㅋ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을텐데,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려고 힐링캠프에 나오나요? 과연 성난 네티즌을 잠재울 수 있을지 아니면 더 타오르게 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