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이엘라디오] 멀티태스킹을 요구하는 사회
우리에게 주어지는 일은 많고 고민해야하는 것도 많은 현실에서
한꺼번에 많은 일을 진행하다 몇몇 일을 그르쳐 자신을 탓한 적 있다면,
청담이엘의원 김진호 원장의 라디오 사연으로 위로받으셨으면 좋겠네요
‘기계적인 사람’
사람도 컴퓨터처럼 멀티태스킹 능력을 요구받는 현대에선 모순점을 찾아볼 수 없다.
멀티태스킹형 인재
주어진 일을 한꺼번에 해결하지 못할 때 오는 극도의 불안감,
프로답지 못하다는 죄책감이 마음을 짓누른다.
야생동물
경계하는 등의 멀티태스킹 행동이 필요한 것이다.
이는 곳 멀티태스킹은 진화가 덜 되어있음을 의미하는데, 진화된 현대사회에
한 가지에 몰두하여 사색하는 것
그럼에도 할 수 있다는 과도한 긍정과 왜 하지 못하냐는 사회의
“자기착취” 즉 한꺼번에 모든 일을 처리하고자
자신을 채찍질하는 사람들은 점점 피로해진다.
일 못하는 사람의 줄임말 ‘일못’
혹시 오늘 주어진 일을 한꺼번에 처리하지 못해 직장상사에게
꾸지람을 들었다면 너무 속상해 하지말자.
“당신은 남들보다 사색 능력이 뛰어나고
더 진화한 사람이라서 그럴지도 모른다.”
단점만 가지고 있는 인간은 있을 수 없다.
자기 자신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하루 30분 정도
자신의 일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갖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