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시

세 시 - 박찬오 태양이 온 열정을 쏟아붓는 정오보다 조용하고 거대한 여운처럼, 대지大地는 오후 세시에 가장 뜨겁다. 나는 그렇게, 너의 오후 세 시이고 싶다. 막 누워, 오질 않는 잠과의 사툴 벌이는 자정보다 시곗바늘 소리처럼, 보고픈 나의 너는 새벽 세시에 가장 선하다. 나는 그렇게, 너의 새벽 세시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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