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대표적 문제행동알기 10. 자주 우는 행동

안녕하세요 SOOROO의 친절한 육아상담소 입니다!

오늘부터 10편에 걸쳐서 대표적인 문제행동에 대해서 대처하는 법을 알려드릴텐데요.

여기에 나오는 사례는 유치원, 어린이집과 같은 기관에서 등장하던 사례랍니다.

가정에서는 이런 행동이 어떻게 나오는지 생각하시면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해결책은 아이마다 가정마다 다 다르다는 것,

알고 계시죠?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시작합니다!

울음은 아동이 눈물을 흘리고 흐느끼며 소리를 내는 행동으로 아주 어린 시기에 의사소통하는 방법입니다. 초기 유아기의 울음은 아픔, 화남, 슬픔, 좌절 등 여러 가지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자주 사용합니다. 그러나 유아는 울음을 때때로 남용하기도 하지요.

유아는 이러한 것을 통해서 울음이 다른 사람의 관심을 얻을 수 있는 한 방편임을 알게 됩니다. 즉 이런 우는 행동에 부모가 반응을 하게 된다면 유아는 다른 방법으로 관심을 끌기보다는 울음으로서 관심을 끌려고 자주 울음을 터뜨리게 됩니다.

반면에 울음의 원인이 상처 받거나 외로움, 화가 났기 때문에 유아가 우는 것이라면 부모는 아이가 울게 된 원인을 제거하여 줌으로써 아이가 우는 것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이 우는 아이, 왜 그럴까요?

울음이 항상 관심을 얻기 위해 사용되는 것만은 아니므로 우는 이유를 알아보고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울지 않았던 유아가 우는 경우에는 아마도 거기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꽤 자주 우는 유아라 할지라도 이 우는 행동이 단지 관심을 끌려는 목적일 것이라고만 가정해서는 안 됩니다.

① 우는 행동이 학습된 경우

이 원인은 아동보다 주위 어른들의 양육방법에 의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아이가 울 때마다 요구가 만족되는 경험을 하게 되면 아이는 계속 우는 행동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합니다. 즉, 아이는 자기의 요구를 관철시키는 방법으로 울음을 사용하는 것이 학습된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일종의 퇴행현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 부모가 맹목적으로 아이를 사랑할 경우에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② 언어발달이 늦거나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더딘 경우

아동이 눈물을 흘리는 것은 부모나 교사에게 무엇을 원하는 신호라고 할 수 있는데, 자신의 힘으로는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을 때 아이들은 곧잘 우는 행동에 의해서 부모의 도움을 청하게 됩니다.

자기표현을 하고 싶어도 잘 안 되므로 우는 방법을 통해 자기를 표현하는 이러한 경향은 3~4세 아이에게 흔히 발견할 수 있습니다.

③ 자기방어(최후의 도피 수단)

잘못했을 때 울면 용서받을 수 있고 꾸지람을 듣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④ 관심 끌기

자기를 무시한다고 생각하거나 질투심 때문에. 혹은 관심을 끌기 위해 울기도 합니다.

지도방법

① 우는 행동이 학습이 이뤄진 경우에는

주로 언제 우는가?

울기 전에 무슨 일이 있었나?

울 때 상황은 어떠한가?

등에 대해 아동을 먼저 관찰을 해야 합니다.

아이가 조용히 요구할 때는 모른 척하다가 울고 때를 써야 관심을 주지는 않는지 아이가 울면 부모가 져주지는 않는지. 만약 아이가 울음을 무기로 쓰고 있다면 부모 태도가 먼저 바뀌어야 합니다. 울지 않고 자기 요구를 얘기해야 받아들이고, 울어야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우치도록 해야 합니다.

② 언어발달이 늦거나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더딘 경우에는

언어발달이나 의사소통 촉진을 위한 특별한 교육적 접근을 통해 교정해주어야 합니다.

③ 자기방어, 최후의 도피 수단으로써의 울음은

자신감이 없고 자기표현을 못하는 아이에게 자주 나타나는데 이런 경우에는 속상함을 말로 표현하도록 가르치고 적절한 자기방어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④ 관심을 끌기 위한 울음은

무시하고, 울지 않을 때 강화를 합니다. 불필요한 울음이 멈추게 되었을 때 적절한 행동을 간헐적으로 계속 강화합니다. 또한 아동이 수용할 수 있는 행동을 할 경우에만 관심을 보인다는 것을 인식시켜야 합니다.

가정에서의 지도법

▪ 운다고 곧 들어주는 것은 성장에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왜 우는지 그 이유에 따라 태도를 정해야 합니다. 정말 위로가 필요한 것은 슬플 때, 조롱 받았을 때, 아플 때, 분해서 울 때이지요.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서나 관심을 끌기 위해서, 방어의 수단으로 우는 울음은 위로가 역효과를 냅니다.

▪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울도록 내버려두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아이는 자기 혼자서는 기분전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어느 정도 자신을 찾았을 때 “왜 울었니? 이유를 말해야지. 말로써 이야기를 해야 알아들을 수 있단다”하고 친절하게 이야기하여 아이의 마음에 쌓인 감정을 모두 털어버리게 하고 말로 표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평소의 부모의 태도입니다. 말로 하는 것은 잘 들어주지 않다가 울어야만 들어주는 부모는 부모가 아이를 울보로 만드는 것입니다. 또 아이가 울 때마다 안아주고 달래주고 뜻대로 해주면 스스로 해볼 기회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의존성이 높게 만들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이렇게 키운 아이는 친구들이 조금만 자기에게 잘못해도 무시한다고 해석하고 곧 울어버립니다.

▪ 아무리 불쌍해도 울 때는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 것이 울보를 고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자기감정을 통제하고 스스로 일을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줘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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