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쿡 홈스테이의 추억

@HyeyeonNa

파스칼 캠피온의 그림은 바로 이것!

이게 제가 머물던 방..... 이렇게 보니까 또 느낌 많이 다르네 ㅜㅜ

위의 사진 오른쪽으로 침대가 하나 더 있어요 이 구도가 좀더 비슷하죠? 바닥도 나무이고 책상에 창문 있는것도.....

외관은 이렇게 생겼었어요 제방은 2층 두번째 사진이 테라스 창에 비친 바다 살짝 보이죠? 집에서 바다가 보여요 그리고 할머니께서 그릇 모으는게 취미긴가봐요 집안 곳곳이 박물관 같았어요 참 이곳이 어디냐면 캘리포니아 주의 남쪽 끝 코로나도 라는 곳이에요 음 샌 디에고에서 버스타고 40분정도 가면 있는 섬인듯 섬아닌 섬같은 곳이지요 은퇴한 해군들이 모여사는 아주 평화로운 마을이에요 우리 홈스테이 대디도 은퇴한 해군! 제 여행기 한번이라도 보신분은 아실꺼에요 제 영어실력 ㅋㅋ 의문사 6개와 비루한 단어 몇개로 유럽을 두달 휘젓고 다녔죠 그 실력 그대로 온거에요 홈스테이 맘과 대디 자꾸 말시키는데 제씨는 이름만 그럴듯 하게 지어놓고 그냥 웃지요 ㅋㅋㅋㅋ

매일 이런식으로 그니까 코스로 차려주셨어요... 보기에 되게 그럴듯하죠? 친구들에게도 사진 보여줬더니 대박이라고 너 출세했다고... 근데요... 짠 샐러드 드셔보셨나요? 나이도 있으신 할머니 할아바지셔서 입맛이 짠데 이분들.... 스페인계 미국인이셨어요 그러니 짤 수밖에 담백한 입맛의 소유자 제씨는 정말 매일 입과 위가 쩔어 붙는줄 알았다지요..... 식사후 저는 홀로 방에서 물을 벌컥벌컥 새파랗게 어린것이 할머니가 해주신 음식 차마 짜다고 말은 못하겠고.. 가끔 파티가시느랴 제 밥을 미리 차려놓고 가실때면.... 그래서는 안되는거 알지만 개줬어요ㅠㅠ 이집 개 저를 무척이나 따랐다죠 ㅋㅋㅋ 봉지에 싸서 옆집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도저히 못먹겠어서 아 오랜만에 유학시절 추억 꺼내보니 참으루 잼나는구만유 앞으로 가끔씩 미쿡 에피소드도 풀어봐야 겠어요 생활이 시트콤인 제가 미쿡에서도 아주 지대로 진상도 떨고 영화도 찍었거든요 ㅋㅋㅋㅋ

여행 하고 사진찍고 글쓰며 먹고 몽이 모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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