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end】 가자!'Dong Khoi' 로 !!

요즘 韓国에서야 개념 없는 얘기가 됐지만, 얼마전 까지만 하더라도 "시내에서 만나~" "시내 나가자" 하는, 그 市内라는게 있었잖아요... 그 도시의 제일 번화가, 중심가를 지칭하는 말 이었죠. 요즘이야뭐 도시가 확장되다보니 구도심이다, 신도심이다 하는 용어로 대체되고 있지만 말입니다. 그렇지만, 베트남처럼 아직 개발단계에 있는 나라에서는 여전히 존재하는게 市内예요. 그 도시에 있는 명물이랄지 대부분의 특급호텔이나 명품 삽, 유명 레스토랑, 바 등이 몰려있는 곳이죠. 호치민에서는 말할 것도 없이 'Dong Khoi'로 대표되는 거리가 바로 시내 입니다. 오페라하우스가 있고, 그 앞이 까라벨 호텔, 그 뒤가 쉐라톤 호텔, 그리고는 오페라하우스 뒷편으로 호텔 파크 하야트와 유서깊은 컨티넨탈 호텔 등이 몰려있는 그 길. 유난히 서양인들의 모습이 눈에 자주 띄는 Dong Khoi 였는데 최근에 부쩍 늘어난게 일본인들이라는게 변화라면 변화죠. 이 Dong Khoi거리를 따라 강가에 있는 르네상스리버사이드 호텔 쪽으로 쭉 내려가면, 마제스틱 호텔 쪽으로 Dong Khoi 19번지에 있는 레스트랑 "May"와 마주하게 됩니다. 아직 한국 사람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때문이겠지만 손님의 대부분은 노랑머리가 많은 곳 입니다. 요즘처럼 푹푹찌는 호치민의 날씨에 오페라하우스 앞 루비똥 매장에서부터 한 3백여 미터 남짓의 동커이 거리를 걸어 내려오다보면 적당하게 땀이 송글송글 맺힐 때쯤 마주하게 되는 May의 간판.

문을 밀고 안으로 들어오세요^^ 기분좋게 피부를 파고드는 시원한 실내의 공기.. 저는 사실 호치민에서 느끼는 것 중, 단연 최고더라구요. 피부가 따끔거릴 정도의 바깥 태양을 피해 문을 열면 온몸으로 엄습하는 얼려진 실내 공기.. 마치 온탕에 몸을 담그고 있다 냉탕으로 옮긴 기분 이랄까요..

오늘은 간편하게 세트 메뉴로 드시도록 하겠습니다. 참, 저렴하죠? 우리돈 1만원 정도니까요! 거의 커피 두 잔 값입니다 ㅋ~

보시다시피 스타터 요리 몇 개, 메인요리 몇 개, 디저트 몇 개, 차에 티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씩 골라서 주문 하시면 됩니다. 우린 메인 요리만 다르게 주문했어요. 이 집은 주 고객이 서양인들 이라서 인지 메뉴도 알기쉬운 영어입니다. 영어야 다들 능통하실테니까!!! 요리 설명이나 주문에 어려움은 전혀 없으실테구요😆😘😝 먼저 스타터는 요.

cheesy and spinach 로 주문했습니다. 치즈랑 시금치를 넣은 그레펜 인데요. 붉은 소스가 매콤한게 입맛을 확 돋구는 느낌이구요 메인요리는 chicken cashew nut 인데, 닭가슴살에 파프리카 캐쉬넛을넛고 짭쪼롬하게 볶은요리예요 매운맛은 전혀없고 그냥 짭쪼롬~요! 맥주가 한잔 생각날 정도의 딱 그정도 짭쪼롬🍻

그리고 일행은 요걸 주문했습니다. pork cordon blue 요

얇게 저민 돼지고기에 치즈를 넣고 돌돌말아 튀긴.. 익숙한맛~ 치.즈.돈.가.스 😝 곁들여나온 청경채를 굴소스에 볶아 냈는데 함께 먹으면 아주맛있습니다.

디저트는 Panna cotta 예요. 망고맛이 나는 판나코타구요. 부드럽고 달콤합니다. 위에 올린 과일덕분에 식감이 좋아 먹는 재미가 있어요.

그리고 포스터 잠깐 보세요. 매주월요일은 May가 정한 Ladies Night입니다. 20:30~23:00까지 모든 여성분들께 무료로 칵테일을 드립니다. 기사에게 말씀하세요! Di~ "19~21 Đồng khởi Q.1" 바로 문 앞에서 내려 드립니다. 참! 까라벨호텔 옆에 있던 호치민의 대표적 한식당 "최고집"도 바로 이 근처로 몇 개월 전에 옮겨 왔습니다. 호텔 르네상스리버사이드 출입문 왼편이니까요^^*

남성스트리트패션 ・ 한국여행 ・ 뉴스와이슈 ・ 요리
이글거리는 해를 품은 상하의 도시, 호찌민에서...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