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 여자가 옷장을 정리하는 방법

저는 사실 세상에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드러운 여자입니다만

이상하게도 정리정돈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건 참 좋아합니다.

자취시작하기 전에도 가끔 핀터레스트에서 "Storage"를 검색해보며 희열을 느꼈을정도니

얼마나 중증인지 짐작가능하시겠죠?

뭐 저의 변태적 욕망,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고, 예전에 찍어둔 방사진을 보다가 이거 다같이 "자신만의 옷장정리 시스템"에 대해 얘기를 나누면 참 재미나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저의 경우에는 자주 입는 옷들은 이렇게 행거에다가 걸어놔요!

사진을 찍었을 당시에는 9월이라 주로 가디건이랑 재킷들이 나와있네요.

아침에 시간도 없는데 옷장 뒤지고 있을 순 없잖아요. 보통은 하루~이틀 전날에 입을 옷들을 미리 생각해놓고 행거에 걸어둔답니다. 고민할 필요없이 바로 입고나가면 되니까 좋아요:)

행거 아래쪽에는 이렇게 가방과 책을 놔뒀어요. 걍 핀터레스트에서 책 쌓아둔거 보고 이뻐서 따라해봄... 사실 책은 거의 이북으로만 읽습니다. 라뒤레 쇼핑백도 오로지 허세용인 것이죠.

혼돈의 카오스처럼 보이는 옷장안에도 나름 저만의 철학과 고민이 숨어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정답 공개합니다!

먼저 두께순(즉 계절별)으로 촥 늘어놓고 그 다음에 또 품목 별로 정리하는식이에요. 그런 기준으로 정리하니 가운데 기둥을 기준으로 왼쪽에는 두꺼운 외투(코트,재킷,가디건순)와 원피스가, 오른쪽에는 얇은 가디건과 셔츠, 얇은 원피스가 오게됐습니다.

몇개없는 치마나 정장은 오른쪽 한켠에 따로 뒀습니다.

리빙박스안에는 계절에 안맞는 옷을 넣어뒀고요.

잘 늘어나는 니트류나 구김이 잘 안가는 윗도리는 옷걸이에 걸지않고 곱게 접어서 놔뒀습니다.

바구니안에는 양말이나 스타킹을 넣어뒀구요! 스타킹을 자주 신는 편이라 서랍안에 넣지않고 이렇게 밖에 빼놨어요.

사진에 보이는 부분말고도 큰 서랍이 두개 있는데 첫번재 서랍에는 하의들을 넣어놨구요. 두번째 서랍은 잠옷과 기타 undergarments(수줍)를 보관하는데 씁니다.

여자 두명이 쓰는 옷장이라 조금만 내버려두면 북적북적해지는데 요런 시스템으로 분류해두니 옷 찾기도 편하고 정리하기도 좋더라구요.

혹시 이 글을 보시고 여러분만의 옷장정리법에 대해 쓰고싶어지셨다면

망설이지 말고 써주세요!!! 저같은 정리정돈성애자(?)에게 큰 기쁨이 됩니다! 그냥 댓글로 알려주셔도 좋지만요<3

혹시 판매처나 궁금하신거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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