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만든 뮤지컬? 내년 상연된다

런던예술극장이 2016년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세계에서 처음으로 컴퓨터가 쓴 뮤지컬인 비욘드 더 펜스(Beyond the Fence)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물론 실제 공연은 사람이 하지만 뮤지컬 창작 과정 대부분은 컴퓨터로 자동 생성한다는 것이다. 체스에서 인간을 넘어서거나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을 알아채고 분노 감정까지 익히고 있지만 이번에는 뮤지컬 무대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이를 위해 캠브리지대학 기계학습 연구팀이 히트 뮤지컬 다수를 분석한 뒤 줄거리와 등장인물 수, 역할을 비롯해 다양한 항목을 통해 성공의 법칙을 뽑아냈다. 이어 골드스미스가 개발한 소프트웨어인 왓이프머신(What-If Machine)을 이용해 주연을 비롯한 주요 등장인물, 줄거리 등을 만들었다. 여기에 스페인 컴플루텐스대학이 개발한 스토리 생성 소프트웨어인 프로퍼라이터(PropperWryter)를 이용해 스토리에 깊이를 주고 각본으로 꾸몄다. 또 뮤지컬인 만큼 줄거리 뿐 아니라 음악도 필요하다. 이는 영국 더럼대학이 제작한 작곡용 컴퓨터 시스템인 안드로이이드 로이드웨버(Android Lloyd Webber)를 이용했다. 물론 컴퓨터만으로는 불가능한 부분, 예를 들어 가사와 안무 같은 것에는 인간의 손이 더해졌다. 하지만 뮤지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각본과 배역, 음악은 컴퓨터가 만들었다. 이 뮤지컬의 줄거리는 보면 1982년 영국 버크셔에 위치한 미국과 영국군 기지 주변을 무대 삼아 영국 정부가 건설하려는 순항 미사일과 핵미사일 기지에 반대하는 여성 캠프에서 생활하는 주인공 메리와 딸의 얘기를 담고 있다. 비욘드 더 펜스는 크리스마스 새벽부터 배우 리허설을 실시하며 2016년 2월 런던예술극장에서 공연을 시작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beyondthefencemusical.com/hom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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