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문재

어떤 경우에는 내가 이 세상 앞에서 그저 한 사람에 불과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내가 어느 한 사람에게 세상 전부가 될 때가 있다. 어떤 경우에도  우리는 한 사람이고 한 세상이다. 이문재, 「어떤 경우」 

시인 이문재는 1959년 경기도 김포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시집으로  『내 젖은 구두 벗어 해에게 보여줄 때』,  『산책시편』,  『마음의 오지』,  『제국호텔』, 『지금 여기가 맨 앞』이 있고, 산문집으로는 『내가 만난 시와 시인』, 『바쁜 것이 게으른 것이다』 등이 있다. ‘시사저널’ 취재부장과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에서 강의하고 있다.   

이문재 :  나는 트위터도 안 하고 페이스북도 안 하고 블로그도 안 해요. 이메일이야 없으면 사회생활이 안 되니까 그 정도만 하죠. 저는 소셜미디어에 대해 별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접촉 빈도나 접촉 횟수가 높아진다고 해서 "소통이 된다거나 안 좋았던 관계가 좋아진다거나 없던 관계가 생긴다거나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아요." 지금 우리가 고독한 건 어쩌면 필연적인 것인데, 나쁜 자본주의가 그 이유라는 생각이 들어요.

 ※ 雪軒jj 생각.. 이문재시인의 말에 공감한다. 특히 이부분 <접촉 빈도나 접촉 횟수가 높아진다고 해서 "소통이 된다거나 안 좋았던 관계가 좋아진다거나 없던 관계가 생긴다거나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아요.">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나 또한 하지않는다. 포스트. 카페. 빙글을 하고 있지만 포스트는 일기쓰는공간 카페는 아무도 모르게 혼자만의 놀이터 빙글은 책과 교육 음악 운동 일기등.. 좋은정보공유얻고 이웃추가는없다 소통이나 이웃추가해  다른용도나 쓰는일은 더더욱 하지않는다. 고독이나 외로움보다 관계의 얽히고 설킴이  생각을 많이 하게하는  세상에 살고 있을뿐.. 포스트든 블로그든 빙글이든 원래 좋은 취지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하고 바랠뿐이다. 雪軒jj 2015년 12월5일 밤 11시24분.

“손이 하는 일은 다른 손을 찾는 것이다. 마음이 마음에게 지고 내가 나인 것이 시끄러워 견딜 수 없을 때… 손을 보라. 왼손은 늘 오른손을 찾고 두 손은 다른 손을 찾고 있었다. 손은 늘 따로 혼자 있었다. 빈손이 가장 무거웠다.” <손은 손을 찾는다> 부분

👣雪軒jj일기 내가 ✏쓰는 내 마음 (살다가는거지 뭐)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