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C가 내년 9월에 400~500달러 수준으로 출시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5일(현지시간) 외신 GSM아레나는 애플의 부품 공급업체인 폭스콘의 정보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C시리즈의 차기작이 아이폰6C가 아닌 아이폰7C로 불릴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부품 공급업체인 폭스콘의 정보에 따르면 4인치 아이폰7C는 내년 9월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정보에 따르면 무약정 시 아이폰7C 가격이 400~500달러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KGI증권 애널리스트 밍치 궈도 저가형 아이폰C 시리즈의 4인치 후속작 가격을 비슷한 수준으로 점친 바 있다.아이폰5c의 차기작에 대한 루머는 3월 이후로 불거지기 시작했다. 이후 아이폰6C의 후면 커버의 사진이 유출되고, 아이폰6C가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와 같이 공개될 것이란 루머도 있었다.그렇지만 4인치 아이폰은 아이폰6C 대신 아이폰7C로 불릴 것이란 추정보도도 나온 만큼 저가형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