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 보다 어려운 것이 추상일지 모른다. 상상하고 꿈꾸고 판타지아를 그려나가는 일이 하루 아침에 되지는 않는다. 최근에 시들이 더 좋아지고 시적표현이 마음속 깊이 와닿는다. 풍부한 시상과 시적 영감을 가진 사람이 부럽기까지 해진다. 나도 시인이 될수 있을까? '추상'이란 작은 책에 그 길이 있어 보인다. 추상: 유에서 무를 창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