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비 파커(Warby Parker)' 란?
'와비 파커'는
와튼스쿨 졸업생 4명이 만든
뉴욕 기반의
맞춤 안경을 온라인 배송하는 벤처 회사다.
이 회사는 고객이 원하는 안경 견본을 최대 다섯 종류까지 배송하고
최대 5일간 직접 써보며 선택할 수 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골라 반송한 다음 홈페이지에 시력, 눈동자 사이 거리 등을 입력하면
2주쯤 뒤 맞춤 안경을 받을 수 있다.
1개에 95달러. 모든 배송 비용은 회사가 부담한다.
심사수고한 다음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살 수 있게 배려하다.
# 제품의 장점
1. 싸다. (명품의 1/3 가격이며 '라이방'으로 유명한 세계적 안경 브랜드 '룩소티카'와
똑 같은 재료로 똑같은 공장에서 만든다)
2.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살 수 있다.
안경을 산 사람들이 안경을 낀 자신의 모습을 찍은 사진과 구매 후기를 인터넷과 SNS로
옮기면서 '와비 파커'는 구전 마케팅의 덕을 톡톡히 보고있다.
'와비 파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요즘 흐름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