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백 열네번째 : 시간은


시간은 소리 없는 탱크처럼

너무도 우직하고 근엄하게

매 순간을 지나간다.

과연 오기나 할까 싶은

지리하고 먼, 미래의 약속의 날도

말없이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오고

결국은 그 날이 오며

또한 그 날을 뒤로하고

그렇게 한없이 멀어져 간다.

무서울 정도로 고지식하고

아득할 정도로 조용하다



책) 비 갠 아침 바람의 향기 - 오태호


출처)) http://blog.naver.com/sun891025/220565170172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