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나 자신을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거나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kbs1 'tv, 책을 보다‘에 소개된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은 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이 책은 250년 전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말로 유명한
애덤 스미스의 ‘도덕감정론’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읽기에 좀 더 명확하고 쉽게 설명한 책입니다.
인간의 본성을 이야기하는 애덤 스미스의 메시지는
이기심이 만연한 이 시대에 울림을 전해줍니다.
특히 ‘도덕감정론’은 그동안 ‘이기심’을 옹호한 것으로 알려진 애덤 스미스가
사실은 누구보다 이기심을 경계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충격을 줍니다.
애덤 스미스가 전하는
‘더 잘 되는 나’는
자기애와 이기심, 둘 사이의 미묘한 틈에서 출발합니다.
자신의 내면에 있는 목소리 즉, 공정한 관찰자를 잘 이용해야 한다는 겁니다.
“누구나 마음속에 공정한 관찰자가 있다.
나의 행동이 옳은지 공정하게 알려주는 가상의 인물이다.
공정한 관찰자 덕분에 우리는 한걸음 물러서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애덤스미스 원저, 러셀 로버츠 저,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중에서
애덤 스미스는 인간은 누구나 다른 ‘ 사람으로부터 사랑받고 싶어하는 존재’라는 점을
이 책에서 명확하게 밝힙니다.
이때의 사랑은 ‘타인에게 인정받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사랑받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이 책의 핵심입니다.
250년을 뛰어넘는 애덤 스미스의 통찰력
그가 말하는 부와 행복은 무엇일까요?
(답은 맨 아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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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 최고의 방법은
그저 최고의 남편, 최고의 엄마, 최고의 이웃이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애덤스미스 원저, 러셀 로버츠 저,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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