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로 간 고릴라글라스, 효과는?

포드가 2016년 출시할 예정인 스포츠카 포드GT(Ford GT)는 앞유리에 코닝의 고릴라글라스를 채택한다. 포드에 따르면 자동차에 고릴라글라스를 채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고릴라글라스는 강화유리의 일종이다. 하지만 일반 강화유리와는 달리 표면에 균열로 커지기 쉬운 흠집을 없애도록 가공 처리했다. 자동차 앞유리에 사용하는 유리는 접합 유리다. 유리 2장 사이에 특수 수지 필름을 끼워서 만든 것. 이 때문에 고속으로 충돌해도 물체가 차량 안으로 들어오는 걸 막고 차량 내에 있는 사람도 앞유리를 깨고 튕기는 걸 방지하는 효과를 준다. 이런 접합 유리를 처음으로 자동차에 도입한 건 헨리 포드였다고 한다. 새로운 포드GT가 채택한 건 고릴라글라스 하이브리드다. 고릴라글라스를 접합 유리 가공한 것이다. 강도가 높은 고릴라글라스를 채택하면서 기존 유리보다 20∼50%나 더 얇게 만드는 게 가능해졌다고 한다. 포드에 따르면 기존 접합 유리를 이용한 앞유리보다 5.4kg 경량화할 수 있었다고 한다. 차체 무게는 스포츠카에겐 가속력 외에 핸들링과 브레이크 등 주행 성능 전반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다. 차체 위쪽에 위치한 유리를 경량화하면 무게 중심을 낮추고 안전적 주행을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포드가 고릴라글라스 채택을 고민한 건 지난 2007년경으로 시제품을 제작해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해왔다고 한다. 신형 포드GT는 고릴라글라스 하이브리드를 앞유리 외에 뒷유리, 차량과 엔진룸을 분리한 부위 등에 사용했다. 다만 좌우 도어에는 고릴라글라스 하이브리드를 쓰지 않았다. 이유는 비상 사태가 발생하면 자칫 탈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일반 자동차는 모두 안전 문제로 창문이 깨지게 만들어져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s://media.ford.com/content/fordmedia/fna/us/en/news/2015/12/15/industry-first-gorilla-glass-hybrid-windshield-on-all-new-ford-GT.htm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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