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급함으로 연애를 망치는 사람을 위한 충고

연애가 어렵나?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연애는 누구에게나 쉽다! 다만 당신이 너무 급하게 생각을 할 뿐인 거다. 맛있는 밥을 짓기 위해서는 아무리 배가 고파도 뜸을 들이는 과정을 거쳐야 하듯, 연애 또한 길든 짧든 나름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조급해할 거 없다. 우리에겐 무한에 가까운 시간이 있다. 천천히 차근차근 그 과정을 밟아가라 당신이 여유로워지면 그때부터 연애는 쉬워진다.-Philips의 Instant fryer 광고

조급해하지 말고 여유롭게 각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라.

수많은 사람을 상담하며 느낀 것이지만 일단 연애를 '어렵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하나같이 급하다는 거다. "바로님, 남자친구가 없으면 저 죽어버릴 것 같아요", "어떻게든 그녀를 꼭 제 여자친구로 만들고 싶습니다.", "확! 제 마음을 고백해 버릴까요?"라며 여유를 가지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착실히 밟아가기보다. 한방에 상대를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그러다 보니, 누군가를 좋아하면 상대에게 천천히 다가가기보다는 혼자서 끙끙 앓다가 뜬금없는 고백을 하고, 연인에게 이별통보를 받으면 무작정 매달리고 보는 것이다. 연애가 어렵나? 그렇다면 여유를 갖도록 노력해라. 일주일내로 상대를 당신의 사람으로 만들지 못한다고 해서 상대가 당신의 눈앞에서 영영 사라지는 것이 아닌 것은 물론이며 당신이 조급해하고 한방을 노린다고 상대가 당신의 뜻에 따라 움직여 주는 것도 아니니 말이다.

그렇다고 상대가 당신의 품에 알아서 날아오길 턱에 꽃받침을 하고 기다리라는 소리는 절대 아니다. 연애를 완성하는 데에 있어 몇 가지 단계들을 여유를 가지고 충실히 이행한 다음 그 단계에 대한 요건이 모두 충족되었을 때는 더 이상 지체할 것 없이 한 단계 더 밟고 올라가야 한다.

예를 들어 당신이 어떤 사람을 흠모하고 있면 당신은 상대에게 신뢰, 친밀감, 성적 매력을 확실히 주어야 한다. 어느 것을 먼저 주어도 상관없지만 이왕이면 편안한 모습으로 다가가 친밀감을 형성하고 당신의 솔직한 모습으로 신뢰감을 형성한 다음 가벼운 스킨십을 통해 성적 매력을 전달하는 편이 쉽다. 일련의 당신의 계획이 먹혀 들어갔다면 강도를 조금씩 높여가며 상대에게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세 달 안에 세 번 만나고, 세 달에 한번 전화해라.

많은 사람들이 연애를 조급하게 생각하는 것은 빨리 내 사람으로 만들지 않으면 이 사람과 영영 만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과연 그럴까? 물론 자주 만나고 자주 연락하는 게 베스트겠지만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에게 얼마나 점수를 땄느냐 보다는, 상대가 당신을 부담스럽지 않게 느끼게 하는 것이다. 당신이 적어도 상대에게 '나쁘지 않은 사람', '좋은 사람' 정도의 포지셔닝만 해도 상대는 당신의 연락을 거부하거나 부담스럽다고 느끼지 않는다.

당신이 연애가 어렵다고 느낄 때면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세 달 안에 세 번을 따로 만나고 세 달에 한 번꼴로 연락을 해라. 수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느낀 것이지만 누구든 3번 따로 만남을 갖고 나면 모르는 사람에서 '지인'이란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다. 일단 '지인'이란 타이틀을 획득하고 나면 가끔 의미 없는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할 수 있고 이는 또 다른 만남을 만들어낸다.

이는 꼭 누군가를 유혹할 때만 유용한 공식이 아니다. 당신이 상대에게 이별통보를 받았을 때, 무작정 상대에게 매달리기보다. 상대가 원하는 대로 시간을 준다음 재회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은 만남을 세 번만 가져봐라. 목에 칼이 들어와도 당신을 만나지 않겠단 사람도 당신을 만났을 때 당신이 부담스럽게 굴지 않는다는 것을 직접 확인을 하고 나면 당신에게 '지인'이란 지위를 부여할 것이고 당신은 또 한 번의 기회를 붙잡을 수 있게 된다.

당신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주는 사람은 없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이 세상에서 당신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 주는 사람은 없다. 이 말은 곧 당신이 상대를 얼마나 원하느냐는 하나도 중요하지가 않다는 말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원하는 대로 움직인다. 당신이 상대를 간절히 원하고 조급해한다고 상대가 당신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줄 것이란 근거 없는 망상에서 이제 그만 벗어나라.

그러니 연애를 너무 조급하게 생각 마라, 당신이 어떤 필살 유혹 술을 쓴다 해도 당신에게 홀딱 넘어오느냐 마느냐의 칼자루는 상대가 쥐고 있는 거다. 상대는 심드렁 아무 반응도 없는데 혼자 허공에 도끼질을 하지 말란 말이다.

누차 강조하지만 당신이 상대를 어떻게 생각하든, 당신이 어떤 필살 유혹의 기술을 가지고 있든 그건 중요하지가 않다. 중요한 건 상대가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이다. 당신은 조급할 필요도 없다. 자기 자신을 믿고, 상대가 당신을 부담스럽지 않게 느끼게 하며 조금씩 그러나 꾸준히 상대에게 스며들면 되는 거다. 너무 느리다고 조급해하지 말자. 작은 구멍이라도 일단 뚫리고 나면 그 둑은 금방 무너지게 돼있다.

술에 취하면 다른 사람들이 어떤 시그널을 주고 받는지 관찰하는 괴짜. <사랑을 공부하다.>, <이게연애다>저자 입니다. 블로그 '평범남, 사랑을 공부하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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