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인문학] 마음치유02 과거의 상처 극복하는 법

저는 그럴 때마다 무조건 '모른다, 괜찮다!'를 합니다. 끌려가면 안돼요.

과거의 지난 일은 이미 없습니다. 과거는 없고 미래는 오지 않았어요.

지금 이 순간에 내가 올바른 선택을 하면 좋은 결과를 맺을 수가 있는데,

지금 이 순간에 과거에 대한 집착과 기억 때문에 또 저를 괴롭힌다면

저는 좋은 선택을 할 수가 없어요.

과거의 질곡에서 벗어나려면 과거는 지금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시고,

지금 이 순간 선택이 자명한지 물어보셔야 합니다.

지금 깨어 계신가요? 지금 모르십니까? 괜찮으십니까?

지금 이 순간에 온전히 집중하고 계십니까?

일단 모른다! 괜찮다!를 해서

먼저 마음에서 여유, 평정심을 무조건 먼저 찾으셔야 합니다.

첫 번째 경(敬) 저는 그렇게 해요. 과거 잘못을 곱씹고 끌려가면 안돼요.

과거에 잘못한 것에 대해 그 순간에는 좀 못된 놈이

되는 기분으로 '몰라!'라고 하세요.

'몰라, 괜찮아!' 그게 부모님이나 가족하고 관련된

못된 일이더라도 일단 '몰라, 괜찮아!'라고 하세요.

다만 여기서 끝나면 정말 못된 놈인데, 일단 방편으로 그렇게 하세요.

아픈데 어떻게 수술을 바로 해요?

진통제를 놔야죠. 지금 '몰라, 괜찮아!'는 진통제입니다.

마음을 좀 진정시킨 뒤에 사단을 따지고 분석을 해 보세요.

인위적으로 자책만 하시면 답이 안 나옵니다.

뭘 잘못했는지 분명히 아셔야죠. 분석해 보세요. 왜 찜찜한지.

사단분석은 별게 아닙니다. 자명하면 왜 자명하고

찜찜하면 왜 찜찜한지 한번 들여다 보는 겁니다.

찜찜하면, 일단 정확히 원인분석하면 네가지 중에 하나예요.

인(仁) 상대방을 배려 안했거나,

의(義) 남한테 부당한 피해를 주었거나,

예(禮) 무례했거나,

지(智) 그 때 알았던 개념이나 판단이 잘못되었던 겁니다.

남의 말 듣고 주식투자 했다가 홀랑 말아먹은 분이

인의예지로 따져보면 답 나오죠?

'왜 그때 그 판단을 믿었지? 확인도 안해 봤지?' 이게 지적인 판단입니다.

지적인 판단으로 인, 의, 예, 지를 쭉 따져보면

왜 찜찜했는지가 정확히 보여요. 아셨으면 됐어요.

가장 놀라운 과거의 극복법은

'지금 인의예지에 맞는 판단을 내릴 수 있다.'라는 겁니다.

지금 과거를 껴안고 그것을 바로 잡으려고 하시면 안돼요.

그것은 이미 지나가서 없기 때문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지금 인의예지에 맞는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는 게 과거에 대한 치유고요.

사실 내가 건강하게 살다 보면 과거의 아픔도 이제 견딜만하게 됩니다.

무디어지는데, 과거의 상처를 또 쑤셔보고 또 쑤셔보고

틈날 때 한번 쑤셔보고 하면,

대책도 없이 치료법도 없이 계속 상처를 건들기만 하면,

덧나고 또 덧나서 극단적인 상황까지 갈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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