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하고싶지 않았다, 하지만 NO 라고 할 수 없었다] 모두들 당연히 알고 계시겠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강간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모두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상식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더군요. 강간에 대한 교육이 우리나라에서 아직 잘 이루어져 있지 않아서 그런지 잘못된 개념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꽤 있더군요. 그래서 외국에서 많이 쓰이는 글귀랑 이미지들 올립니다.
[No라고 하지 않았다고... 그녀가 Yes라고 한 것은 아닙니다] 노출이 있는 옷차림에 대한 정당성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만취 상태에 있는 것도 강간에 대한 정당한 이유는 될 수 없습니다. 강간은 그저 강간입니다. 동의가 없는 성관계는 범죄일 뿐입니다.
"강간 당하지 말아라"라는 표현 말고 "강간 하지 말아라"가 적절한 표현 입니다. 강간은 당하는 사람의 의지가 아니라 행하는 사람의 의지와 상관이 있다는거죠. 요즘 성범죄 관련 뉴스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잘못된 인식이 그런 범죄들을 키우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 준다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인식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