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31일 오후 4시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감사했어요, 내년엔 꼭 만나요..." 엄마는 아직도 실감나지 않습니다. 뭘 했다고 1년이 이리 금방 가나. 생각보다 한 것도 없는데 또 한살을 먹나. 내년은 올해보다 좀 나아지려나. 눈 깜짝할 새, 쏜살처럼 지나간 1년. 엄마의 시간은 거꾸로 흐릅니다. 힘들 때마다 과거의 내가 더 그리워지고 지칠 때마다 묻어두었던 옛날 일이 떠오르고 피할 수 없을 때마다 지난 일을 되새기며 힘을 내어 봅니다. 오늘도 과거가 되겠지요. 2015년 12월 31일, 미래의 어느날에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남은 시간 알뜰히 톡톡털어 써보렵니다. 현재 시각 오후 4시 16분. 2015년이 8시간 채 남지 않았네요. 아직 시간은 넉넉해요. 내일의 힘나는 오늘이 될 수 있도록 "힘내요, 우리!" >BabyBook<

엄마들만의 공감 그리고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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