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추천영화 7선-'헤이트풀8'부터 '쿵푸팬더3'까지

'굿 다이노' / 감독 - 피터 손 / 장르 - 애니메이션, 가족

목소리 출연 - 레이몬드 오초아, 제프리 라이트, 프란시스 맥도맨드 등 / 개봉일 - 1월 7일

'굿 다이노'는 "만약 공룡을 멸종시킨 운석이 지구를 피해갔다면?"이라는 기발한 발상을 전제로 시작합니다. 평생 가족들의 품에서 자랐지만 외딴곳에 홀로 떨어진 공룡 '알로'는 매사에 소극적이고 신중하지만, 야생에서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며 혼자 살아온 야생 꼬마 '스팟'은 본능에 충실하게 움직이며 흡사 작은 짐승을 연상케 하죠. 외모만큼이나 정반대의 성향을 지닌 '알로'와 '스팟'의 만남은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모험을 불러오며 대자연 속 눈부신 여정을 통해 서로에게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 잡습니다. '굿 다이노'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디즈니와 픽사의 16번째 장편 작품이며, 이번 골든 글로브 장편애니메이션 최우수작품상 후보입니다.

'헤이트풀8' / 감독 - 쿠앤틴 타란티노 / 장르 - 액션, 스릴러

출연 - 사무엘 L. 잭슨, 커트 러셀, 제니퍼 제이슨 리 등 / 개봉일 - 1월 7일

'저수지의 개들', '펄프 픽션', '킬 빌' 시리즈, '장고: 분노의 추적자' 등을 통해 쿠앤틴 타란티노 감독은 잔혹한 폭력이 주는 독특한 미학의 미장센과 유니크한 스토리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죠. 그의 여덟 번째 작품 '헤이트풀8'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스타일이 점점 진화하는 동시에, 스토리의 완성도까지 더해 나타난 것이죠. '헤이트풀8'는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수평적 시간을 8인의 주인공들이 산장에 모이듯 한 곳으로 집중되는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로 그려내 더욱 강렬한 임팩트를 전달합니다. 이번 골든 글로브 각본상, 음악상, 여우조연상(제니퍼 제이슨 리) 후보에 올랐습니다.

'유스' / 감독 - 파울로 소렌티노 / 장르 - 드라마

출연 - 마이클 케인, 하비 케이틀, 레이첼 와이즈 등 / 개봉일 - 1월 7일

은퇴를 선언하고 지인들과 스위스의 고급 호텔로 휴가를 떠난 지휘자 '프레드'(마이클 케인)에게 영국 여왕은 요청을 합니다. 그의 대표곡인 '심플 송'을 연주해 달라는 것이었죠. 하지만 '프레드'는 이를 거절하고, 뜻밖의 비밀이 드러납니다. 2014년 '그레이트 뷰티'로 아카데미, 영국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등에서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파울로 소렌티노 감독이 준비한 신작이죠. '유스'의 주제가인 '심플 송'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불러 화제가 됐죠. 조수미는 "영화나 드라마에 음악이 사용된 적은 없지만, 직접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며 출연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유스'는 이번 골든 글로브에선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으며, 제인 폰다가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 감독 -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 장르 - 드라마, 모험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하디, 돔놈 글리슨 등 / 개봉일 - 1월 14일

미국 서부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전설적인 모험가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입니다. 곰의 습격 이후 떠난 동료의 배신에 격분해 그들에게 복수하겠다는 일념으로 상처의 고통과 추위, 배고픔과 싸워가며 4천 킬로미터가 넘는 기나긴 여정을 지나 살아남는다는 놀라운 이야기죠. '버드맨'을 통해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인공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은 야만과 대자연만이 선사할 수 있는 강렬함 속에서 인간의 본성을 찾고자 했습니다. 그는 "'휴 글래스'의 이야기는 '삶의 모든 것을 잃었을 때 우리는 과연 누구인가, 인간은 무엇으로 만들어졌으며 또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골든 글로브에선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빅쇼트' / 감독 - 아담 맥케이 / 장르 - 드라마

출연 - 크리스찬 베일, 스티브 카렐, 라이언 고슬링 등 / 개봉일 - 1월 21일

'빅쇼트(The Big Short)'는 가치가 하락하는 쪽에 투자하는 것을 말하는 주식용어인데요. 2005년 세계 경제를 뒤흔들었던 서브프라임사태를 미리 예견하고 가치가 하락하는 쪽에 집중적으로 투자함으로써 어마어마한 자산가가 된 펀드매니저들의 실화를 다뤘죠. '머니볼' 등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 마이클 루이스의 원작을 배경으로 합니다. 여기에 크리스찬 베일, 스티브 카렐, 라이언 고슬링, 그리고 브래드 피트까지 '할리우드 4대 천왕'이 모였습니다. 이미 전미비평가협회가 선정한 '베스트 앙상블 상'을 받았죠. 메가폰을 잡은 아담 맥케이 감독은 이 영화로 제19회 할리우드 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골든 글로브엔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크리스찬 베일, 스티브 카렐), 각본상 후보에 올라와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 / 감독 - 대니 보일 / 장르 - 드라마

출연 - 마이클 패스벤더, 케이트 윈슬렛, 세스 로건 등 / 개봉일 - 1월 21일

세상을 바꾼 3번의 혁신적 프레젠테이션 무대 뒤엔, '스티브 잡스'의 숨 막히는 열정과 광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마이클 패스벤더), 여우조연상(케이트 윈슬렛), 각본상, 음악상까지 4개 부문에 오른 '스티브 잡스'는 이미 미국 배우조합상, 워싱턴 비평가 협회상 등 8개 주요 저명 시상식 2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습니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것만으로도 매우 기쁜 일"이라며 "대니 보일 감독과 영화 속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한 '스티브 잡스'는 내 연기 인생 중 가장 놀라운 경험이었으며, 가장 혁신적인 작업 중 하나"라고 전했습니다. '슬럼독 밀리어네어' 대니 보일 감독과 '소셜 네트워크' 아론 소킨 각본가가 뭉쳐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쿵푸팬더3' / 감독 - 여인영, 알레산드로 칼로니 / 장르 - 애니메이션, 코미디

목소리 출연 -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만 등 / 개봉일 - 1월 28일

애니버스터가 귀환합니다. 2008년, 쿵푸의 대가를 꿈꾸는 팬더 '포'의 반전 매력으로 국내에서만 467만 관객을 동원했던 '쿵푸팬더'. 2011년 '쿵푸팬더2'에선 쿵푸를 지켜야 한다는 미션으로 적에게 맞서는 스토리 속 웃음으로 506만 관객을 동원해 '슈렉'을 넘보는 드림웍스 최고 흥행 시리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5년 만에 돌아온 '포'는 직접 쿵푸를 가르쳐야 하는 쿵푸 마스터로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선보입니다. 평화로웠던 팬더 마을을 위협하는 적 '카이'에게 맞서기 위해 그동안 갈고 닦았던 궁극의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하죠. 또한, 이번 작품엔 새로운 캐릭터인 '포'의 아버지 '리'와 치명적 매력의 소유자 '메이메이', 베이비 팬더들이 대거 등장해 볼거리를 마련합니다.

[글]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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