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샀다 킥스타터, '밟아야 꺼지는 알람'

난 아침이 싫다. 월급 조금 받고 출근 시간을 늦춰준다고 하면 그쪽을 고를 정도. 우리 부모님은 날 깨우려고 오만가지 방법을 다 썼지만, 결국 두손 두발 다 드셨다. 오죽하면 "넌 아침에 못 일어나서 망할 팔자"라고 할 정도. 이게 아들한테 할 소린가 싶지만서도.

이렇게 고민하는 사람이 나만은 아닌 모양이다. 저 멀리 서양에서 희안한 알람시계를 만들었다. 알람을 끄려면 직접 밟아야 하는 카페트 형태의 알람이 나온 것. 다른 기능은 거의 없다. 그냥 밟으면 알람이 꺼진다. 그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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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알람'시계'이니만큼 시계역할도 한다. 그런데 시계를 보려면 일단 밟아야한다. 여간 불편한 게 아니지만, 뭐 시계보려고 산 건 아니니까 오케이.

솔직히 조금 아쉬운 점도 있다. 어차피 밟아서 보는 거 체중계 기능도 들어갔다면 좋지 않았을까? 그런데 펀딩되는 가격을 보면 어느정도 수긍은 된다. 현재 얼리 버드 특가로 6만 원 정도로 살 수 있다. 물론 배송료는 조금 더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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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소소한 기능으로 형태복원 소재가 쓰였다고 광고하더라. 밟은 감촉도 그래서 더 좋다는데, 뭐 아침에 알람으로 깨운 마당에 그거 밟아서 얼마나 기분이 나아질 지는 모르겠다. 아침에 오만가지 알람으로도 일어나지 못했던 영혼이라면 한 번 확인해보시길. 아직 얼리버드가 남은만큼 지금 들어가셔도 후회하지 않을 것. 실제 배송은 올 여름쯤이나 가능하다던데, 받으면 빙글에 사용기 올리겠어요.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961424878/ruggietm-the-worlds-best-alarm-c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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