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제도의 다양성을 높이기 앞서 준비해야 할 것]

[입시 제도의 다양성을 높이기 앞서 준비해야 할 것]

요즘 중고등학생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은 잘 아시겠지만, 어쩌면 그 나이대 자녀를 이미 키우셨거나 아직 초등학생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은 잘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최근의 입시제도에서 그 범위와 다양성이 커졌다는 점입니다.

수능 점수 하나만으로 대학을 진학하지 않고 내신, 수행평가, 다양한 과외 활동 경험, 자신만의 특기 활동 등 다양한 영역을 기준으로 진학기준을 삼는 방식이 확대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수능봐서 대학가는 정시보다 다른 것을 잘 준비해서 대학을 진학하는 수시의 비중이 더 높아졌습니다.

어? 우리나라 입시 교육이 좋은 방향으로 바뀌고 있나?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그 부작용이 커서 자녀를 키우는 부모입장에서는 여간 신경써야 할 분야가 많은 것이 아닙니다.

예전에는 공부만 열심히 하도록 도우면 되었지만 이제는 정보력 싸움을 넘어 부모의 경제력이 아이의 진학 준비에 미치는 영향이 오히려 커졌습니다.

선진국의 제도를 좋은 취지를 가지고 도입하는 것은 좋은데 그 제도를 받아들일 토양이 다르다면 잘 생각해봐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해외의 경우, 아이들의 진학 준비는 그야말로 아이들 자신들의 준비입니다. 부모는 간접적으로 지원을 해주는 정도로 그치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이들의 진학과 관련된 최전선에 학부모가 활동하고 있고, 그 학부모의 정보력과 경제력이 아이의 진학 준비 수준을 결정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그것도 초등학교 때부터요.

늘 말씀드리지만, 부모의 교육 가치관과 자녀의 진로에 대한 가치관이 먼저 변하지 않고서는 수십년째 반복되고 더 강화되고 있는 경쟁중심, 시험중심 교육 체계는 잘 바뀌기 어려울 것입니다.

기사 링크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724476.html

'노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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