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안에서 죄의식의 문제

제가 기독교도였던 대부분의 기간은 죄의식과 싸우거나 죄의식으로 고통받은 시간이었습니다. 최근 10여년의 독서, 특히 현대 최고의 영성가라 해도 지나치지 않은 데이비드 호킨스를 읽고 기독교를 벗어나는 데 성공했습니다. 즉 기독교 교리와 전례, 전통은 거의 모두 유태인들의 부족신 개념에 기초한 것입니다. 세뇌 목적으로 그침없이 방영되는 왕조시대 드라마의 대사에 그 병리가 잘 반영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대표적으로 "신이 잘못하였사오니 죽여주십시오!"라는 심리상태입니다. 그래서 빅토리아 시대에 그토록 많은 매저키스트 정신병이 만연했던 것입니다. 호킨스 박사는 말하길 '신은 거래할 수 있는 존재도 아니고 비위를 맞추거나 화내게 할 수 있는 그런 존재가 아니다'고 합니다. 교계제도와 대부분의 교리가 이러한 부족신 수준의 신도들을 묶어두려는 방편입니다. 중세 교회는 그런 것들을 깨우쳐 줄 만한 사람은 모두 종교재판에 붙여 쫓아내거나 죽였습니다. 면죄부를 팔던 그 교회나 개혁했다고 하며 십일조를 걷는 교회나 부족신을 믿는 수준의 사람들로 유지됩니다. 당신의 신개념이 일찌기 세뇌된 것이 아닌지 확인하는 게 영성 생활의 출발입니다.

이승과 다음 생을 꿰는 최우선 과제는 의식의 진화입니다. 제가 실천하는 그리스도의 편지와 홍익학당의 명상법, 그리고 호킨스 방하착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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