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연애학개론] 제5장 "첫 만남, 매혹의 기술 2" - 자신과 닮았다고 느끼게 하라

두 번째의 기술은 바로 " 자신과 닮았다고 느끼게 하라"라는 것입니다베니에리로젠탈의

즉, 데이터 코스에서 상대방이 턱을 괴고 있을 때 같이 턱을 괴는 것이다. 또한 다리를 꼬고 있을 때 같은 방향으로 꼬고, 차를 마시는 타임에서는 같이 차를 마시는 같은 동작으로 상대방의 동작을 흉내낼 경우에 무한한 호감을 느끼게 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유의할 점은 상대방이 일부러 나를 따라하는 구나하고 티가 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결과는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데로 다음이란 단어는 영원히 사라지는 것입니다. 취업에서도 이런 원칙은 중요합니다. 그럼 취업에서는 도대체 "자신과 닮았다고 느끼게 하라"라는 원칙을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을 채용하는 담당 부서 책임자나 임원 or CEO도 늘 연애의 원칙과 같습니다. "리더들은 자신들 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인재를 좋아한다". 이를 다시 되짚어 기업분석을 해보면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는 기업의 "기업설립철학"과 "인재상"을 통해 이미 자신과 닮은 인재를 공개적으로 찾고 있다고 볼 수 있죠. 많은 기업들이 저마다 인재상을 홈페이지에 나타내고 자기소개서에도 인재상을 근간으로 하여 얼마나 자신과 닮은 삶을 살아왔는지 과거의 경험을 통해 현재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의 이미지 또한 유사한 사람들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죠. 최근 잡코리아가 설문조사한 "인물로 본 6대 기업 이미지"의 결과를 보더라도 각 기업마다 선호하는 이미지가 있으며, 유사한 이미지를 가진 사람들이 그 기업에서 대부분 근무하고 있다는 겁니다.

목표에 맞는 기업에 맞춰서 인재상과 기업이 원하는 이미지를 사전에 잘 파악하고 준비하여 첫만남에 나설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