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내가 감정을 드러내는게 속상했던 내 사람들 때문에 감정을 숨기고 아픔을 숨기다보니 시간이 지나면 나또한 괜찮아 지리라 생각했는데 하루,이틀,일주일,한달... 그냥.. 내마음을 다 내려놓고 주위의 분위기에 맞추려 노력하다보니 문득, 너무 슬프다.. 내가 이렇게 웃고 이렇게 함께하는게 진짜 너무 괜찮아보인걸까.. 물론.. 내 사람들도.. 너도 너도 다 마음속에 아픔과 힘듬이 있는걸 넣어두고 그렇게 웃는거겠지만.. 요즘은 너무 벅차다. 그냥 감정들을, 내 표정들을 내려놓으면 허무하고 알수없는 서러움에 그저 눈물이 난다. 관계가 깨어질것이 무서워서 내가 힘들다 하면 저사람이 나에게 의지하지못할까봐 더이상 우리가 진지해지지 못할까봐 무서워서 애써 웃고 괜찮아 나 지금 즐거워! 하고있지만... 실은 나 너무 힘들어.. 나 아무도 안만나고.. 숨어있고싶어 지금..

음악이 좋아서 , 차분함이 좋아서 . 일기를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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