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개막전 CJ vs SKT 2경기 하이라이트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시즌이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지난 13일 개막했다.

개막전은 1매치로 CJ엔투스와 SKT T1이, 2매치에 아프리카 프릭스와 KT롤스터의 경기로 이뤄졌다. 1매치 1경기는 1:22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SKT의 승리였지만 3판 2선승제이기에 CJ는 2경기에서 역전을 노렸다.

▲CJ VS SKT 2경기 챔피언 픽

경기 2분째, 블루를 처치하려던 앨리스(Bengi)를 상대로 킨드레드(Bubbling)가 카정에 성공하며 퍼스트블러드를 가져온다. 뒤늦게 빅토르(Faker)가 지원을 위해 소환사 주문 '점멸'과 '회복'을 모두 사용해 합류하지만 킨드레드는 이미 빠져나간 후였다.

킨드레드(Bubbling)의 미드 갱킹으로 르블랑(Sky)와 함께 빅토르(Faker)를 잡아내나 싶었지만, 오히려 빅토르가 킨드레드 솔로킬에 성공하고 이어서 르블랑을 압박해 CJ의 손해였다.

CJ는 타겟을 바텀으로 돌렸다. 바텀 1차 타워에서 대치하던 미스 포츈(Bang)과 루시안(Kramer), 홀로 남아있던 미스 포츈을 노리고 알리스타(Madlife)가 접근한다. 트런들(Wolf)이 미스 포츈을 지키려 하지만 이미 킨드레드와 마오카이(Untara)가 모두 바텀에 집결한 상황이었다. 나르(Duke)가 급하게 순간이동 주문을 이용해 바텀에 합류하지만, 미스 포츈이 사망하고 르블랑이 앨리스 솔로킬에 성공해 CJ는 그대로 스코어 차이를 벌리려는 듯했다. 합류한 나르와 트런들 또한 CJ 4인의 공격에 버티지 못하고 사망해 스코어는 3:8로 CJ가 5점 앞선다.

초반 킬 스코어는 분명 CJ가 앞서 나갔다. 그러나 SKT는 스코어에 연연하지 않고 이 불리함을 운영으로 풀어나갔다.

경기 36분째 미드에서 한타가 일어났다. '세체미끼'라는 별명을 가진 페이커, 킨드레드는 이 미끼를 덥석 물었다. 생명력이 낮은 빅토르를 노리고 깊이 들어온 킨드레드를 역으로 잡아내, 킬 스코어는 어느새 동점이 됐다.

개막전 1매치 CJ와 SKT의 경기는 3판 2선승제에서 2승을 먼저 가져간 SKT의 승리로 마쳤다. 특히 1매치 MVP에 페이커(이상혁) 선수가 선정돼 다시 한 번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페이커는 "생각외로 경기가 잘 풀려서 기쁘다. 이번 시즌 처음 상대하는 팀인 CJ는 리빌딩 이후 어떻게 플레이해야 할지 감이 안 잡혀, SKT가 원래 하던 경기 방식대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 2013년부터 15년도까지 SKT의 성적에 관한 질문에는 "2013년 롤드컵 우승 이후 마음가짐이 안일했던지 다음 해는 좋지 못한 성적을 보여드렸다. 이번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더 노력하고 다른 팀을 경계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김유진 기자(sunshine_8_8@playfam.com)

☞ [게임매거진 GGP] 월드 오브 워 크래프트:군단, 불타는 군단이 다시 돌아왔소

☞ [트리 오브 세이비어] 클라페다와 오르샤, 자유롭게 넘어다니는 방법

Follow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