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주말 tv 영화, 골라보는 재미^^

[ebs tv 주말영화] 상상력과 떠나간 사랑 둘, 가족 이야기.... 골라보는 재미를 더해주는 주말 영화^^ ▲ 금요일(15일) ebs 고전영화극장(밤 10:45)이 선정한 작품은 ‘혹성탈출(Planet of The Apes, 1968, 감독: 프랭클린 J. 샤프너)’입니다. * 찰턴 헤스턴, 로디 멕도웰, 킴 헌터, 모리스 에반스 등. ** 원숭이가 인간을 가축이나 애완동물처럼 지배한다는 설정이 소름끼치고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실제로 이 영화는 평단의 찬사를 받았으며 1968년 최고의 영화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참신한 상상력이 돋보인 이 영화는 그 해 아카데미상에서 분장상 만을 수상했습니다. 이 영화가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보다 몇 달 앞서 개봉됐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두 영화는 모두 같은 질문을 다루고 있습니다. ‘인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이 영화 속에서의 유인원 묘사가 인종차별적이라는 주장도 제기됐었지요. 금발에 교양 있는 오랑우탄이 귀족층이고, 짙은 머리에 온순한 침팬지가 과학자, 검은 피부에 무능한 고릴라가 경찰로 묘사됐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해도 좋은 영화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강추합니다. ▲ 토요일(16일) ebs 세계의 명화(밤 11:05)에서는 ‘잉글리쉬 페이션트(The English Patient, 1996, 감독: 안소니 밍겔라)’를 준비했군요. * 랄프 파인즈, 줄리엣 비노쉬, 윌리엄 데포,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등 출연. ** 2차 세계대전 말기를 무대로 국적으로 규정되지 않는 개인들의 끈끈한 사랑을 그리고 있습니다. 사실 주인공은 제목과 달리 헝가리인 탐험가(지도 제작자)입니다. 그들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국적을 넘나드는 사랑을 나눕니다. 연합군과 독일군의 경계는 사막의 모래바람 앞에서 한낱 덧없습니다. 장엄한 스케일의 ‘아카데미 시상식 영화’라는 표현에 더없이 들어맞는 영화지만 사랑의 불가해성에 대해 생각케 합니다. ▲ 일요일(17일) ebs 일요시네마(낮 2:15)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은 ‘러브 레터( Love Letter / ラブレター, 1995, 감독: 이와이 슌지)’입니다. * 나카야마 미호, 토요카와 에츠시, 한 분자쿠, 시노하라 카츠유키 등. ** 이별과 만남, 떠난 자와 남겨진 자, 죽음과 삶이라는 키워드를 남자 후지이 이츠키를 둘러싼 두 여인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여자 이츠키의 고열과 아버지의 죽음, 오래된 집을 떠나 새로운 집을 찾으려는 일 등 소소한 한 가정의 일상사와 갈등도 자연스럽게 풀어냅니다. 그리고 영화의 제목처럼 모든 일은 한 통의 ‘러브 레터’로 시작됩니다. 배우들의 연기와 영상, 대사도 맛깔나지만 전체적으로 영화를 이끄는 잔잔한 흐름과 구성이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작품입니다. 완전 강추합니다. 10번 이내 본 사람 재관람 필수^^ - 같은 날 ebs 한국영화특선(밤 11:00)에서는 ‘축제(1996, 감독: 임권택)’를 방송합니다. * 안성기, 오정해, 한은진, 정경순 등. ** 노모의 장례식을 계기로 그동안 쌓였던 갈등을 풀고 화해에 이르는 가족 구성원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축제’는 원작자 이청준의 어머니의 삶과 말년의 치매증, 그리고 죽음과 장례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다룬 자전적 이야기로 작가는 그가 쓴 시나리오를 영화촬영과 함께 소설로 전환하면서 “어머니의 장례를 한 번 더 치르는 것처럼 힘들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일간스포츠에서 24년, 스포츠와 연예 대중문화와 호흡하다 편집국장까지.... 지금은 한스타미디어란 인터넷 언론사에서 여전히 스포츠, 연예, 영화기사와 씨름 중. 연예인 야구, 농구, 풋살, 컬링대회를 주관, 운영합니다. 친구와 영화, 술을 사랑하고 산책, 책읽기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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