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삶을 위한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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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책 읽기가 중요한 이유는 그동안 읽은 것들이 나의 우주를 만든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누구도 자기의 우주 바깥으로 나가 살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자기가 만든 우주 안에서만 숨 쉬고 생각하며 살 수 있어요. 책을 읽는다는 건 그 우주의 경계를 더 넓게 밀어 가며 확장하는 일입니다. 그렇게 해서 자기의 우주가 넓어지면 그만큼 운신의 폭이 넓어지니 자유로워지는 것이고요. 그래서 나는 책 읽기를 자기만의 우주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그렇다면 책을 아주 안 읽거나 읽더라도 조금만 읽은 사람의 우주는 어떤 모양을 하고 있을까요? 아마도 독방같이 협소한 공간일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그 사람은 어쩌면 자기의 우주가 그런 좁고 누추한 곳이라는 사실조차 알지 못한 채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 그러므로 지적으로 풍요한 삶을 누리고자 한다면 무엇보다도 먼저 자기만의 서재를 갖추어야 합니다. 평론가인 와타나베 쇼이치는 《지적 생활의 발견》에서 “자신만의 라이브러리를 꾸미는 즐거움”을 얘기합니다. 자기만의 도서관을 꾸미는 즐거움을 모른다면 과연 진정한 교양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는 이렇게도 말했습니다. “지적 생활이란 꾸준히 책을 사들이는 삶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만의 도서관을 꾸미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먼저 책을 가지런히 정리해 둘 수 있는 공간을 집 안에 확보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그곳에 서가를 들이고 그 서가에 꽂을 만한 책을 모아야겠지요. (...) 책 읽기는 타자라는 거울을 빌려서 자기를 비춰 보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기를 돌아보고 성찰하면서 자기 생각을 확장하는 것이지요. 또 새로운 것과 접속을 하고 자기 삶에 대한 쇄신을 이루어 가는 과정이기도 하고요. 책 읽기를 통해 자기 삶을 보다 의미 있게 만들어 갑니다. 또 나뿐만 아니라 남에게도 도움이 되는 이타주의적인 삶의 중요성을 깨우칠 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책 읽기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려는 하나의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석주가 쓴, <내가 읽은 책이 곧 나의 우주다> 중에서 : 내 삶의 주인으로 살기 위한 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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