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함이 최고'라는 것에 대한 단상

어느샌가부터 단순함이 거대한 트렌드가 됐다. 특히나 대세라는 거에 민감하고 무난함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었기에 미니멀한 패션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 같다.

군더더기 없는 패션, 깔끔하다, 기본, 베이직, 필수, 에센셜이란 말로 표현되는 단순한 것들에 지금 대한민국은 꽂혀있는 듯 하다. 그래서 나도 빙글러들을 위한 글을 쓰기 위해 스타일링을 고를 때, 제품을 찾을 때 그런 것들 위주로 찾게 된다.

물론 단순하지 않은 것은 리스크가 있다. 그리고 어렵다. 옷을 입으며 그 리스크를 최소화시켰을 때 우리는 옷을 개성있게 잘 입는다고 말한다.

물론 지금 우리가 선호하는 단순함은 언젠가는 단조로움으로 바뀔 것이다. 그리고 곧 지겨워질 수도 있다. 답은 없다. 그냥 지금 내가 입고 싶은 옷을 입으면 되는 것이다. 그건 누군가의 조언이나 유행에 따라서도, 자신의 변덕에 의해서도 바뀔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재미난 변덕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빙글이든 어디든 자기의 취향을 단단히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늘었으면 좋겠다.

글 - 나 / 사진 - 패션비인즈

남자 : 패션에 덤벼들다 I Love All Kinds Of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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