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을 기다리다 실패하기 쉽다

사주에서 보면 인연법이라는 것이 있다. 사주의 구성에 따라서 몇 살 터울의 사람을 만나게 된다는 인연법이 있다. 즉 이 사주는 토끼띠의 여자를 만나고, 이 사주는 원숭이띠의 남자를 만난다 등을 미리 알 수가 있다는 것이다. 이 인연법은 너무나도 잘 맞다. 어떤 사람이 사주가 있다고 가정을 해보자. 그 사람의 사주 인연법에 따라서 호랑이띠를 만난다고 했을 때, 과연 그 호랑이띠 중에서 어느 호랑이띠를 만난다는 말인가? 이것은 아무도 알 수가 없다. 다만 알 수가 있는 것은 막연한 호랑이띠라는 사실 뿐이다.

같은 호랑이띠의 남자와 여자가 각각 약 25만명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25만명 중에서 한 사람이 나와 인연이 있다는 것인데 그러면 막연하게 기다리고 있으면 되는 것인가? 나는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좋은 물건을 사려면 수많은 물건을 보아도 내 마음에 드는 옳은 물건을 구하기가 쉽지가 않은데 하물며 평생을 함께 살아야할 배우자를 구하는데 어떻게 가만히 앉아만 있을 수가 있겠는가?

그렇다면 어떻게 한단 말인가? 하고 궁금해 하실 것이다. 물건 사는 것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옷을 사려면 가장 좋은 옷을 파는 곳을 찾아서 입어 보기도 하고 만져 보기도 하면서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옷을 구하여야할 것이다. 그 판단이 잘못 될 수도 있으니 여러 사람들에게 보여 주면서 도움을 청하기도 하여 그 옷이 정말 좋다는 판단이 섰을 때 그 옷을 구입하면 틀림없이 후회를 하지 않고 그 옷을 입을 때마다 마음이 흐뭇할 것이다.

나의 배우자를 만나는 것도 옷을 구입하는 것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내 인연이 될 사람을 내가 보고 구하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인연이라는 것이 제 1 인연만 있는 것이 아니고, 제 2,3,4,5............의 인연도 있는 것이다. 그러면 그 인연이 닿는 사람들이 아마도 백만명은 넘으리라 생각된다.

그 백만명 중에서 내가 한 사람을 선택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 백만명을 다 만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백만명을 다 만날 수가 없는데 어떻게 사람을 고르라는 말인가? 하고 되물을 것이다.

방법은 단 하나, 우선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 됨됨이를 분석하고 판단해 보고 연구해 보고 하여야할 것이다. 내 마음에 좀 든다고 해서 금방 결정을 하질 말고 나와 가장 가까운 부모형제들에게도 물어 보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물어 보고 하여서 정확한 판단을 내린 후에 결정을 해야할 것이다.

옷이나 물건은 잘못 사면 바꿀 수가 있지만 내 배우자는 잘못 선택하게 되면 내 일생을 망치고 내 부모형제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내가 잘못한 일로 내 자식들이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이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을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조금 마음에 든다고, 그 사람이 불쌍하다고, 하면서 쉽게 쉽게 결혼을 하고 머지 않은 날에 이혼장에 도장을 찍으면서 저 웬수같은 인간 안 만났으면 하는 원망과 후회를 하게 되는 것이다. 결혼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건마는 옷 한가지 사는 것보다 덜 신중하게 생각을 하니 이거 참 알 수가 없는 일이다.

배우자의 선택에 따라서 운명이 바뀌는 것은 남자보다 여자가 더 크게 작용을 한다. 예부터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라고 하지 않았는가? 일류 바람둥이 여자들이 결혼해서 실패한 것을 본 일이 있는가? 그 바람둥이 여자들은 결혼해서 잘만 살고 있다. 그녀들의 사주팔자가 좋아서일까? 천만의 말씀이다. 그녀들의 사주를 보나마나 관성(남자)들로 곽 차 있을 것이다. 관성(남자)이 많으면 여자 팔자가 사납다는 것은 물으나 마나다.

그러나 그녀들은 남자를 보는 눈이 발달했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남자를 정확하게 찿아서 결혼을 한 것이다. 그러니 결혼 후에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귀결인지도 모른다. 얌전하게 자라서 남자 손목 한번 잡아 보지 못하고 결혼을 한 사람이 행복할 것 같아도 실패를 할 확률은 매우 높다. 물론 이런 얘기는 근래에는 통하지는 않는 말이지만 과거에는 그랬다는 것이다.

판, 검사 좋아 하시든 우리 누님(미스코리아 뺨치는 미인임) 필자가 중학교 시험에 떨어지니 너는 공부을 잘하니까 제수하여서 좋은 중학교 들어가서 판사나 검사를 하라고 하는 바람에 초등학교를 일년 더 다니는 제수를 하게 되었다. 그 바람에 필자의 인생이 엉망진창이 되었고, 그러는 누님도 판, 검사 좋아 하다가 일생을 망치신 분이시다.

누님이 결혼을 할 시기가 되니까 여기 저기서 맞선이 많이 들어 왔었다. 그 중에 약국을 경영하시는 약사분이 어느 날 우리집에 선을 보러 오셨다. 그런데 누님이 그 사람이 안경을 쓰고 있다고 싫다고 하셨다. 그래서 또 다른 사람이 선을 보러 왔다. 그 사람은 모 대학 법대를 나와서 사법고시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하는 것 같았는데 판, 검사 좋아하던 누님이 결혼을 하겠단다.

어린 필자가 보아도 인물이 약사분이 훨씬 낫고 키도 크고 한데 왜 키도 작고 볼폼도 없는 그 사람을 선택을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약국을 운영하는 집에는 그 때 당시에도 가정부를 두고 사는 그러한 시대였다. 약사 남편을 만나면 평생을 물에 손 담그지 않고 편안하게 살텐데 하는 생각이 어린나이에도 들었다.

그 후 결혼하고 보니 사법고시는 무슨놈의 사법고시를 본다는 말인가? 그리고 법대 출신치고 사법고시 공부해 보지 않은 사람 어디에 있는가? 그들의 꿈이 판, 검사가 아니던가? 그러나 꿈만으로 끝나는 사람들이 어디 한둘인가? 판,검사 좋아 하시던 우리 누님은 그 후 시골 구석에서 과수원 농사를 짓느라고 고생 고생하시면서 사시다가 오래지 않아 그 분은 세상을 등지시고 혼자서 지금까지 고생하시며 살아가고 계신다.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왜 이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결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해서이다.

서점에 가면 남자나 여자를 연구하고 분석한 책들이 여러권 있다. 미혼의 처녀 총각이면 반드시 이 책을 구입해서 보아야할 것이고 결혼하지 않은 자녀를 둔 부모는 이 책을 사다가 자녀들에게 선물을 해야할 것이다. 책값 아끼시면 나중에 손주들 키워야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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