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계곡에서의 하루 (4)

아침에는 온 가족이 조금 분주했다.

새벽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서로 흩어져 자전거 하이킹을 하고 왔단다. 난 조금 더 자겠다며 밍기적 거리는데 다들 너무 좋다며 자전거를 타고 한바퀴 돌고 오라길래 살짝 나갔다 왔는데

왠걸 생각보다 도로도 하이킹하기 좋았고 공기도 너무 시원했다.

요즘은 왠만한 법수치 펜션들이 자전거를 구비하고 있어 무료로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날이 흐리지 않았다면 더욱 예뻤을 풍경

법수치에는 이렇게 작은 분교도 있다.

아마도 이제 폐교인 듯 한데.

국민학교 시절이 생각났다. (제가 4학년때 초딩으로 바뀌었어요 -_-)

산바람 정말 시원하다. 산장을 지키는 멍멍이는 아직도 노곤하네

아직도 자다니!

이제 정든 산장과 계곡을 떠나야 한다.

산장을 떠나기 위해 주섬주섬 옷을 챙기고 법수치를 빠져나오면서 다들 한 일주일동안 조용히 머물고 싶다는 말을 했다

"내가 돈 많이 벌어서 여기다가 펜션하나 지어드릴까요?"

오늘 마지막 코스는 삼양목장이다. 점심까지 산장에서 해결하고 나오다가 날씨를 보니 대관령이 아직도 흐릴 것 같았는데 트위터를 들어가 멘션들을 검색해보니 지금 그곳 목장에 간 사람들은 생각보다 날씨가 좋아 와도 괜찮다고 한다.

그걸 믿고 동해 고속도로를 질주해 대관령 삼양목장으로 향한다. 5년 후 처음으로 가는데.. 많이 변했을까?

(전)빙글 관광청장입니다. 청정 클린 여행커뮤니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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