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아 - 무엇이 되어

가야금 연주가 정민아의 2008년 1집 앨범 <상사몽> 수록곡. 많은 사람들이 전통 악기로 연주되는 음악에 대해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나 역시 그 사람들 중 하나였단걸 부정하지 않겠다. 하지만 이 곡을 듣고 부터는 그 편견이 부끄러운 것이었다는 걸, 가져서는 안될 관점이라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이 곡을 유난히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전통과 현대를 묘하게 넘나드는(흔히들 '크로스오버'라고 말하는) 색깔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고, 사실 그보다 더 큰 이유는 말도 안되게 단정하면서도 아릿한 가사 때문이다. 연주없이, 음의 고저를 입히지 않아도 이 노래의 가사는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다. * 가사 * 바람이 되어 만날까 구름 되어 만날까 강물이 되어 만날까 바다 되어 만날까 그대가 무엇이 되었어도 그 무엇이 되었어도 난 그대 가까이 있는 무엇이 되고 싶네 돌이 되어 이별할까  나무 되어 이별할까 물고기로 이별할까 가재 되어 이별할까 그대가 무엇이 되었어도 그 무엇이 되었어도 난 이대로 그대와 나 사이 이별 안에 있네 무엇이 되어 만날까 어찌 이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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