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여행 가면 꼭 드셔보세요~ 루마니아 대표음식 7

루마니아 전통음식을 먹으러 레스토랑에 가면 직원들이 하나같이 추천해주는 음식이에요. 사르말레는 터키의 영향을 받은 음식입니다.보통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먹는 음식이라고는 하지만 귀한 손님이 오면 대접하는 음식이기도 해요.

식초에 절인 양배추 잎 혹은 포도 나뭇잎으로 다진 고기와 밥을 감싸서 찐 음식인데 처음에는 냄새 때문에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계속 먹다 보면 우리나라의 김치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위에 어떤 소스를 뿌리느냐에 따라서 모양도 맛도 조금씩 다릅니다.

치오르버는 루마니아어로 수프란 뜻이에요. 루마니아 사람들은 식사에 수프와 빵을 즐겨 먹습니다.

치오르버는 대체로 신맛이 나는게 특징인데 이는 루마니아 사람들이 신맛을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치오르버에는 어떤 재료를 이용하느냐에 따라 종류도 다양하게 나뉩니다.

가장 즐겨 먹는 것은 치오르버 데 부르떠로 소 내장과 생크림을 넣고 끓인거에요. 어울리지 않을 듯 하면서도 내장의 쫄깃함과 수프의 전체적인 신맛은 조화를 잘 이룹니다. 우리나라의 소 내장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나라 떡갈비를 연상하게 하는 음식으로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닭고기 등을 마늘, 후추, 고수, 파프리카를 혼합하여 소시지 모양으로 두툼하고 길쭉하게 만든거에요. 그 후 석쇠에 노릇노릇하게 구어 냅니다. 루마니아인들이 맥주 안주로 자주 먹을만큼 인기가 있습니다.

옥수수 가루를 냄비에 넣고 끓인 것으로 옥수수 죽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머멀리거는 원래 가난했던 농촌 지역 사람이 먹던 음식이었어요. 매우 간단한 음식이기는 하지만 계속 저어야 해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별다른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게 허점인것 같아요.

가끔은 사이드 메뉴로 나오기도 합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닭고기 등을 양파, 토마토, 당근, 피망, 버섯과 같은 채소와 함께 꼬치에 끼운 후 석쇠에서 구운 음식이에요. 루마니아식 케밥이라고 불리는데 사실상 한국의 닭꼬치와 비슷하며 길거리 간식으로 유명합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와인에만 친숙한 우리에게 루마니아 와인은 조금 생소할 수 있어요. 놀랍게도 루마니아는 세계 최대의 와인 생산지 중 하나로 와인 생산에서만 약 6천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대 와인 생산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동유럽의 알프스인 카르파티아 산맥이 루마니아를 관통하고

동쪽의 흑해와 인접해있다는 자연환경 덕이 큽니다. 그뿐 아니라 루마니아 전역에 포도원이 퍼져있어 지역별로 조금씩 다른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수많은 지역 중 코트나리, 데아룰 마레, 무르파트랄 지역의 와인이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루마니아의 맥주는 트란실바니아 색슨족의 영향을 받아 전통을 이어오고 있어요.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만큼의 큰 규모는 아니지만 매년 가을이면 수도인 부쿠레슈티와 브라쇼브에서 맥주 축제가 열립니다. 그만큼 루마니아인들은 맥주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루마니아의 대표 맥주로는 Ursus, Timisoreana, Ciuc, Silva 등이 있어요. 라틴어로 '곰'이라는 뜻을 가진 Ursus가 가장 대표적이며 맥주의 라벨에는 황금 곰이 그려져 있습니다. 루마니아 국민 맥주라 불리며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루마니아 대표음식은 피그마리온이 출간한 <이지동유럽>에서 발췌했습니다.-

이지유럽, 이지동유럽 등 이지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는 도서출판 피그마리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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