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루프 설계공모전 1위는…

스페이스X와 테슬라모터스 CEO인 엘론 머스크가 제안한 초고속 여객 수송 시스템인 하이퍼루프의 차량 디자인 콘테스트인 스페이스X 하이퍼루프 팟 경진대회(SpaceX Hyperloop Pod Competition) 1차 심사가 텍사스A&M대학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 참가한 120개 팀 가운데 최고 디자인으로 선정된 건 MIT팀으로 상금은 15만 달러. 앞으로 상위 22개 팀이 하이퍼루프 팟 제작을 위해 여름에 열리는 실제 주행 테스트를 벌이게 된다. 하이퍼루프는 1,200km/h 이상 고속으로 튜브 형태 궤도를 달리는 교통 시스템이다. 현재 미국에선 캘리포니아와 샌프란시스코 구간을 2시간 반에 연결하는 고속철도가 건설 중이다. 하지만 하이퍼루프를 이용한다면 같은 거리를 30분에 주파할 수 있다. 엘론 머스크는 지난 2013년 하이퍼루프 구상을 제안하면서 오픈소스로 이를 공개,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모아왔다. 이에 따라 HTT(Transportation Technologies) 등이 하이퍼루프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런데 지난해 6월 스페이스X는 이와는 별도로 이번 대회 개최를 발표했다. 전 세계 대학과 고등학교 또는 기업 참여를 통해 실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제품 제작까지 하자는 취지다. 물론 이를 통해 얻게 될 기술과 성과 역시 오픈소스로 하는 걸 조건으로 하고 있다. HTT 같은 기존 하이퍼루프 추진 기업과의 협력도 가능한 셈이다. 1차 심사에서 1위를 차지한 MIT팀의 경우 실현 가능한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는 점, 확장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가장 큰 선정 이유라고 한다. MIT팀 리더가 자기부상열차 연구를 진행 중이며 엘론 머스크 역시 MIT의 디자인에 감탄을 했다고 한다. MIT를 비롯해 상위 22개팀은 올 여름 시작될 팟 주행 테스트에 참여하게 된다. 엘론 머스크는 이들 외에도 3∼10개팀이 추천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hyperloop.tamu.edu/news-release-january-30-2016/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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