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청소에서 한국 정상의 스타트업까지: 야놀자 이수진 대표 인터뷰

"한국의 숙박 불편지수가 되게 높아요. 전통적으로 모텔은 불륜, 범죄, 원나잇… 이런 이미지잖아요. 낡아 보이는 네온에, 운영도 숨어서 잘 보여주지도 않고. 단순히 숙박 예약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모텔을 설렘과 행복을 주는 당당한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게 저희의 비전이에요."

"후발주자가 자본금으로 오는 건 문제가 되지 않아요. 모텔업에서 거의 16년 일해 온 저, 그리고 11년 간 더 나은 숙박을 위해 노력한 그 경험 자산을 쉽게 따라올 수 있을까요?"

"회사가 작을 때는 제가 일일이 간섭하고 강하게 밀어붙였는데, 이제 오히려 내려놓고 있어요. 대신 팀별로 그 문화를 존중하기로 했죠. 예로 디자인팀은 외모를 어떻게 하고 다니든 신경 끄고, 영업팀은 출근 시간 칼같이 준수하고… 그런 문화는 제가 요구해서 되는 게 아니라, 그들이 형성한 문화를 존중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야놀자는 벌써 5년 정도 전부터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단체에 조금씩 기부하며 사회기여로 쓰고 있어요. 남들은 제가 어렵게 자란 것에만 포커스를 맞추는데, 전 제가 굉장히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운이 좋아서 여기까지 온 거고, 당연히 돌려 드려야겠다고 생각해요."

http://ppss.kr/archives/7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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