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7, 아이폰6시리즈 단점을 보완한 더욱 매끈한 후면과 우아한 케이스로 변신한다.카메라 툭 튀어나온 부분(카툭튀)을 집중적으로 보완한다.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7'의 모형이 IT매체 맥루머스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2일(현지시각) 맥루머스에 따르면 아이폰7에는 아이폰6의 후면 카메라가 튀어나온 부분 일명 ‘카툭튀’가 없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2014년 아이폰6가 론칭 되었을 때 일부 소비자와 사용기에서는 후면 카메라 돌출이 미관을 해치고 테이블에 올려놓았을 때 평평하게 놓이지 않는다고 불만을 늘어놨다. 이에 관련해서는 아이폰6s도 변화가 없었다.
공개된 자료에는 아이폰6 시리즈 디자인의 옥에 티로 꼽혔던 후면의 안테나 밴드를 없애고, 상단과 하단 모서리에 안테나 밴드를 배치해 매끄럽게 처리했다.
또한 맥루머스는 아이폰7은 아이폰6s와 디자인이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나, 그보다 더 얇을 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된 내용은 아이폰7 외관의 첫 번째 힌트다. 앞서 아이폰7에 관한 보도는 방수기능, 블루투스 헤드셋을 제공하며 3.5미리 이어폰잭 제거에 대한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나아가 프리미엄 모델에는 무선 충전, 듀얼 렌즈 삽입이 될 수도 있다. 두 렌즈 중 하나는 광학 줌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폰7의 출시일에 대한 루머가 좁혀지고 있지만, 애플은 평소처럼 9월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