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첵카드] 다가오는 설날, 가장 기대되는 설 음식은?

안녕하세요, 영화 커뮤니티 식구 여러분. 이번 한 주 잘 보내고 있으신가요? ^^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한파가 끝나고, 이번주는 추위가 한층 누그러진 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오늘 부터 날이 더 풀려서, 정말 따스한 겨울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카드는 조금 길어질 것 같아요.

먼저@axkzlrock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난 카드에서 댓글로 axkzlrock님이, 설날이 생일이시란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보통 생일이 다른 기념일과 겹치면 제대로 챙기질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특히나 명절과 겹치면 더욱 그렇죠. 친구들은 뿔뿔이 흩어져 친구들은 바빠...

아직 설날은 아니지만 그래도 axkzlrock님께 미리 생일 축하드린다는 인사를 건네고 싶습니다. 다른 분들도 많이 생일 축하 인사를 건네주세요.

그리고@y2lim

y2lim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사실 저도 비슷한 위치에 처해있기도 했구요. 너무나 대학을 잘 갔던 사촌동생, 그에 비해 저는 초라한 대학을 갔었죠. 제 앞에서 대 놓고 비교를 하며 속을 긁던 친척, 그리고 그 와중에 아무말 못하고 전이나 부쳐서 대접하던 엄마... 정말 대학가고 얼마동안은 명절이 너무나 싫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결과는? 그 사촌이나 저나 둘다 백조백수가 되었지요, 사이좋게 말이죠. 오히려 전문대를 갔던 다른 사촌은 일찌감치 취직해서 어엿한 직장인이 되어 있었구요. 저도 백조 처지이긴 하지만 요즘은 명절에 친척들끼리 모이면 고소해 죽을 맛이랍니다.

y2lim님이 느끼시는 부끄러움이 자책감, 스트레스가 많이 안타까와요. 제가 큰 도움은 드릴 수 없지만, 그저 인생은 정말 한치 앞을 알 수 없기에, 나중엔 어찌 될지 모른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지금의 기분 더러운 것, '까짓거 내가 나중에 잘 되고 만다' 이렇게 생각하고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 ;_;

아, 사진은, 아마 우리는 죽을 때 까지 저렇게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대리만족이라도 속은 시원하니 한 번 보고 웃으시라고 첨부합니다. ^^/

그리하여 오늘은 지난 번에 이어 설 투표를 연장합니다!

명절 음식이 먹는 사람 따로, 만드는 사람 따로인 건 속이 상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맛있는 건 부인할 수 없죠.

오늘의 질문은 내가 사랑하는 설날 음식!

1. 설 음식의 얼굴, 설 음식의 상징! 먹을 때 마다 나이가 한 살 더 먹는 '떡국'

2. 명절 음식의 감초, 그리고 내 뱃살의 주범! '전'

3. 느끼한 속을 달래주는 깔끔하고 낭낭한 맛! '나물'

4. 기타 내가 사랑하는 설 음식!

백조 탈출을 꿈 꾸는 영화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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