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에 바르는 '젤 네일'에서 중금속 검출 ⇨ 페인트에 양보하세요

Fact

▲“손톱에 바르는 젤 네일 7개 제품에서 유해 중금속 ‘안티몬’이 검출됐다”고 한국소비자원(소보원)은 2일 밝혔다. ▲가장 많은 양의 안티몬이 검출된 제품은 ‘디젤 젤 스톤 이지 속오프 팔리쉬 컬러 젤 243’로, 허용치(10㎍/g 이하)의 15.4배 높게 검출됐다.

네일숍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젤 네일' 7개 제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소보원)은 2일 "7개 젤 네일 제품에서 화장품 원료로 사용이 금지된 '안티몬(Antimony)'이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7개 젤 네일 제품에서 중금속 검출

젤 네일은 일반 매니큐어(네일폴리시)보다 지속성, 내구성, 광택감 등이 좋아 각광받고 있다. 그런데 소보원이 검사한 40개 제품 중 7개에서 '안티몬'이 허용치(10㎍/g 이하)보다 최소 1.6배(16㎍/g)~ 최대 15.4배(154㎍/g)까지 검출된 것. 손톱에 중금속을 바르고 있었던 셈이다.

안티몬은 단독 혹은 화합물의 형태로, 페인트·반도체의 재료·합금 등에 쓰인다. 피부에 닿게 되면 가려움증·수포·붉은 반점 등을 동반한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만약 이를 흡입 또는 섭취하게 되면 두통·구토·호흡기계 염증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이다.

'디젤 젤 스톤 이지 속오프 팔리쉬 컬러 젤 243'에서 15.4배

소보원 조사 결과, 안티몬이 가장 많이 검출된 제품은 '디젤 젤 스톤 이지 속오프 팔리쉬 컬러 젤 243'로, 허용치의 15.4배 높게 검출됐다. 이 제품에는 제조업자, 제조판매업자, 제조번호 등도 명시돼 있지 않았다.

다음으로 많이 검출된 제품은 '허쉬 샤이닝 컬러젤 JY 028'로, 허용치보다 11.9배 높게 나왔다. 이 제품의 제조업자는 '(주)이니코리아', 제조판매업자는 'JY코스메틱', 제조번호는 '20140224 J1402-A'다.

그 다음으로 안티몬이 많이 검출된 제품은 다음과 같다. △세이지 칼라 젤 폴리쉬 048 F/11.7배 검출 △시크릿 아트 젤 이지속오프 칼라 젤 SBA1447/9.8배 검출 △아임제이비12/6.9배 검출 △카렌 젤 팔리쉬 92/4.9배 검출 △캣워크 속오프 팔리쉬 컬러 젤 CW-P117/1.6배 검출.

소보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 제품들의 회수를 건의했다. 소보원은 또 젤 네일 제품의 모니터링 및 안전관리와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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