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윤이형의 편지 :)

이 책의 이야기들은 대체로 ‘그녀’와 ‘저’ 사이를 오가면서

그 오래된 상상 위에서 쓰여졌습니다.

자신이 진짜가 아니라거나

진짜가 되고 싶지만 영원히 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힘겨워하는 사람이 혹시 있다면

이 책의 이야기들 속으로 초대하고 싶어요.

그런 사람들이 한가득 모여 사는 곳도 있고,

거기서도 날마다 저녁밥을 짓는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고

한 손을 잡고 싶어 하는 다른 손이 있고

정말로 진짜처럼 보이는 눈물이 흐르기도 한다고.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6. 1.

윤이형 드림


문학동네 빙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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