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내가 돌아서야........

분명 그때의 나는 충분히 참을수 있었다. 하지만 참고 싶지 않았다 너를 향한 내마음이 이 만큼이나 된다고 보여주고 싶었다 그런 나를보고 좋아해주었으면 했지만 그건 나에게나 겨우, 조금, 벅차게 기념할만한 일이였을뿐. 어쩌면 120%의 과장된 표현이였을 지도 이제는 금방이라도 터져나올 것 같은 한두방울정도의 눈물쯤은 거뜬히 참아낼 수 있게 되었다 내 못난 모습마저 사랑받고 싶은 어린 마음은 여전하지만,어느 쪽이 맞는건지 답은 모르겠다 평생 알 수 없을거 같다...

때가 왔나봐요 돌아서야 하는 때가~~~ 이기적이라 생각하진 않겠죠? 서로를 위해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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