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무중력 뮤직비디오

미국 록밴드인 오케이고(OK Go)는 러닝머신이나 엑스트라 2,000명이 등장하는 초대형 스케일까지 다양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해왔다. 이번에는 S7항공의 실제 항공기를 이용해 무중력 공간을 만들고 생동감 넘치는 곡예를 곁들인 신작 뮤직비디오 업사이드 다운&인사이드 아웃(Upside Down & Inside Out)을 공개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실제 무중력 공간에서 비행 중 촬영한 것이다. 와이어나 그린 스크린 같은 건 사용하지 않았다. 무중력이기 때문에 허공을 떠도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무중력 상태인 만큼 상당한 기술이 필요한 건 물론이다. 승무원 2명은 무중력 상태에서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는데 실제로 이들은 S7항공에서 근무하는 승무원으로 공중 곡예 훈련을 받고 참여했다고 한다. 이번 촬영은 하루 2회 항공편으로 일주일 동안 진행했다. 한 번 비행으로 무중력 상태를 만들 수 있는 건 불과 27초였다고 한다. 비행기를 포물선 모양으로 자유 낙하시켜 미세 중력 상태를 만들어내는 우주비행사 훈련에 사용하는 기법을 이용한 것이다. 모두 8번 비행을 통한 동영상 컷을 조합해서 만들었다. 영상 중간에 중력이 되돌아오는 것처럼 보이는 포인트가 있는 건 비행기가 수평 비행으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이 뮤직비디오는 무척 즐거워 보이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했다고 한다. 참가자는 모두 58차례에 이르는 구토를 감수해야 했다고 한다. 촬영해 사용한 기체는 러시아 S7항공 모델이며 이번 촬영은 러시아 우주 개발 기업인 로스코스모스 협력 하에 가가린 우주비행사 훈련센터 인근에서 진행했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okgo.net/2016/02/11/upside-down-inside-out-faq/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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